군대는 안갔지만 작년3월에 기록적인 폭설 내렸을때 13시간동안 쉬지않고 눈치워본 경험은 있습니다;; 9시부터 치우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치웠는데 정말 죽겠더군요.
그리고 눈때문에 피해를 보신농민분들이야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좀 왔으면 좋겠다고
표현한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나참..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요.
mrksugi님, 오장터에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으시면 바로위의 댓글은 삭제하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JCA님이 " 좀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그런 표현이 아쉽습니다"라는 댓글에
"나참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요"라고 하는 것은 mrksugi님 스스로 "그래 난 속좁은 놈입니다"라고 자신을 표현하는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장터에는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읽는 곳이며 지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존중을 받으시려면 그 만한 자격을 갖추셔야 합니다....^^
첫눈은 어딜 가나 좋은데 많이 오면 문제죠..^^ 군대 생각 하니 진절머리가..^^ 꼭 공휴일에만 옵니다. 토요일 일과 끝나고 아님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그러면 아침 먹고 눈치우고 연병장은 제설 축구에 제설 농구까지 해서 치우고 헉 생각만 해도 그당시는 정말 눈이 싫었는데 지금은 또 눈이 그리워지네요. 올초에 눈이와서 차가막힌다고 잔차 타고 회사갔다 내려오면서 눈 많다고 일불러 넘어지고 그랬는데 진짜 타다 자빠링 하니 눈에서 타고 싶은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도 우리모두가 기억하는 부산 첫눈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글 쓰신분도 이런 맘에 쓰신거 같은데 너무 열내지 마시고 첫눈을 빨리 기다립시다 저두 첫눈이 보고파요~! 어쩌면 이번 겨울 눈 구경 못할수도 있지만 기다림과 설램을 안고 지내는것도 좋잖아요.
부산은 복 받은 동네입니다. 눈에 관련된 것만 빼면.
요사이 너무 바빠서 로긴을 자주 못하는데여..
제가 한 말이 마니 불편하셨나요?
뭐~ 그까이꺼~~ 웃으시라고 했말인데요..
남들이 보면 꼭 둘이 싸운줄 알겠습니다....
님도 웃자고 했겠죠? 저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냥 무시 할려다가 오해의 소지가 있어 글 남깁니다. 혹시 제게 하실말 있으시면 쪽지먼저 주시길 바랍니다.
붉은낙타 // 자갈치나 오장터에 전혀 불만없는데.. 전에 저보고 정보공개 하라고 했을때
정보공개 할려고 했는데 오늘내일 하다가 깜빡있고 두번째 지적을 받았을때는 정보공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자갈치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겻을때 자갈치게시판의 정보공개의 필요성에 대해서 물음섞인 의견을 조심스레 댓글로 내보았을뿐인데 아마 이것때문에 제가 자갈치나 오장터에 불만이 많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JCA/님 한테는 처음댓글보았을때부터 그다지 크게 불편한거없었는데 글이 자꾸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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