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인사드렸습니다. ^^; 어제도 한 10번은 넘어졌습니다. 엉덩이가 뽀족한 돌에 찍려서 멍이 들었더군요. ㅠㅠ 부산의 산이 그렇게 이쁘고 산길이 재미난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자전거는 체력으로만 타는게 아니라는걸 고수님들의 현란한 스킬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정말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행복^^
잔차 구입후 2달만에 처음 산에 갔습니다. 도로에서 철티비 추월하는 제가 자랑스러웠고 달맞이고개 완주한 이력이 대단한 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멋도 모르고 참석해서 업힐중 땡칠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죽고싶었습니다 ㅠ.ㅠ 모임은 오장터였지만, 전 화장터에 갔다온 기분입니다. 한동안 잔차 쳐다보지도 않을랍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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