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안개님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이벤트적인 싱글코스 정말 짱~ 익싸이팅 했습니다. (사실은 듁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문득 그런생각 했습니다. 황령산을 아주 잼있게 라이딩 하는 방법... 깔딱고개로 최대한 빡세게 봉수대까지 올라간뒤 산불 초소 뒤쪽 길로 바람고개까지 ... ㅋㅋ 봉수대까지 올라와서 다리 풀린 초보에게 정말 완벽한 선물일듯... ^^;
세상은 넓고 산은 많고 고수는 더 많다! 오늘 국밥집에서 느낀 교훈입니닷!
오옷! 무쟈게 기대됩니닷! 근데 제가 따라갈수 있을지.. ㅋㅋ 제가 들고 바이크의 진수를 보여드립죠! ^^
아참... 제 샥은 극단적인 트레블 튜닝으로 80 미리 샥이 100미리 가까이 들어간답니다. 수컷님 왈 "이거 완죤 폭스 바닐라 느낌이네... 근데 안 힘들어요?"
ㅠ.ㅠ 그러게 오늘 이상하게 자전거가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샥 문제도 일조를 한듯합니다. ㅋㅋ 트레블 너무 주지 마시길... 황령산은 참 다이나믹하달까... 그런 산인거 같아요. 갈때마다 새로운 코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지오플레이스 뒤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도 초보의 업힐 연습코스로 좋더군요. 암튼... 7돌님의 명언... 초보에게 담력은 필수 보호대는 선택 깡은 옵션...이란말 정말 대략 원츄! 입니닷!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