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날씨에 헬스클럽에서 창밖을 내다 봅니다.
클럽 정면에는 산이 보입니다.
저곳이 바로 왈바 매니아가 동경을 하는 곳이지요.

우리 그놈참님 덕분에 오장터란이 가득 메워 보이니...배가 불러 보입니다.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엔 벙개맨도 필요로 한데...^^
벙개 알바를 둘수도 없고...
이 오장터 글들을 저희 마눌님이 보시질 않으신다면 벙개맨을 고용하여
비록 저임금 이겠지만 일주에 몇번은 날씨 좋은 날에 벙개를 마구 때려
사무실에 앉아 계신분들 엉덩이가 근질근질하게 괴롭히겠는데...
사실 매일 이 왈바 게시판이 검색 당하고 있답니다.
저뿐 아니라 결혼을 하신 유부팀들은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 보실듯...

그래도 혹시 모르니...
초 저임금에도 불구하고 잔차타기를 즐기는 분이시라면
즐기는 마음에서 벙개를 때려줄... 마음넓은 알바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아마도 급여는 거의 없다고 생각 하실 수준(요즘 저도 주머니가 얇기에...)

일단 지원을 받고 지원자가 있을경우 벙개맨을 부산 왈바er들의 동의를 거친후 정식 벙개맨으로 고용 하도록 하지요

벙개맨의 임무.
1, 저임금에도 불구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벙개를 때린다.
2, 오늘처럼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에... 라이더들의 마음을 설레도록 벙개를 예보한다.
3, 벙개만 때리고 참석을 꼭.. 않아도 된다.(?) - 그럴수도 있지..뭐..^^
4, 벙개맨은 테크노짐 헬스클럽 평생 무료 회원이 되기에 체력 강화에도 신경을 쓴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