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전 한스라이딩때 몇번 뵈었지요.
mtb중독입니다..한스에선 '이팀장'으로 불렸구요..
참, 결혼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L.A.에 계신다고요..

여기는 토론토입니다...
Gemini를 가지고 오긴했는데, 역시나 동양인이 타는건
보기가 힘드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도로싸이클이 젤 많더군요..아님 BMX..

작년10월인가 저 밑에도 글을 남기긴 했습니다만, club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군요. 온타리오주에서 관리하는 trail이 300여 km..한국같은
그런 산은 없지만 아기자기하고 여러가지 토양이 섞여있는 Hill들이
많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딴힐대회를 여는 곳들도 많은데..흑흑..

몇달을 고민하다가, 결국 와이프한테 좋은 잔차 선물하고, 연습시켜
부부라이딩으로 시작할려구여..
아무래도 그렇게하는것이 이곳의 한인이나 다른 이웃들을 꼬시기가
쉬울것 같다는..ㅎㅎ

자주 연락해요..쏘닉님..
그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