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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끝에...

cliff2003.05.21 07:11조회 수 970추천 수 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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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물건 찾으러 갔더니 다른 물건을 떡 주면서 이게 니꺼야 이러더라구요.
보니까 2002년 Xvert black용 firm kit이더라구요. 무식하게 긴 스프링이 하나
달랑들어있는데 그 넘이 자꾸 호환된다고 우겨요. 그래서 이건 100-120 travel
인데 내가 주문한건 180 travel짜린데 우찌 호환이 되냐고 했더니 이넘이
그제서야 잘못된줄로 눈치를 챘나봅니다. 그러더니 매뉴얼뒤지고 하더니
"Wrong order, definitely". 하면서 미안하답니다. 어쩔수 있나요, 빨리
우쨌든 빨리 오더해서 오면 전화해라 했지요.
오늘 아침 다른 사람(사장인듯한)한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어제 그 넘이 나 말고 다른 넘한테 내 물건을 주는 엽기적인 실수를 했는데
그걸 안 고객이 그걸 들고 왔다고. 그래서 물건이 서로 바뀐거라고.
그 사람은 연신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오늘 찾아가라고 합니다. 휴~~~
여기는 물건 주문해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워낙 점원들이 띨해서리...
한국은 안그런데...

워쨌거나 배달 일정은 무사히 지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

빠이어님, 죽 들고 오세요. 여름 두달동안 여기 집에 저 혼자 있습니다.
뭐 아리따운 아가씨 한명(아니 두명 ?) 데리고 오셔도 좋구요. (꼭
그러셔야 합니다.흐흐흑. 분 냄새 다 잊었슴돠.)
홀릭님은 데리고 오지 마세요. (여기 와봐야 별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흐흐)

많이 보고 싶네요. :)

클리프


>감사함다 클리프님.
>물품대금+tex는 현금으로, 대행수수료는 竹으로 결제하겠슴다.
>운송료는 별도로 형수께  맛있는 커피 또는 밥한끼로 지불한다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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