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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이거 괜찮을까요?...나름 심각 고민중입니다.

짧은다리 2011.09.25 19:14 내공 포인트 10
추천 수 ( 0 )

DORCUS(도쿠스)의 카본 리지드 포크를 장착했습니다.

(애초에는 시마노의 것을 생각했는데, 부렉 장착방식이 달라서 대용으로 구매함)

국내 가격은 29만원~30만원 정도이고 180유로 정도로 팔리고 있습니다.

충격흡수 능력 탁월하고 무게도 900그람 대인데.....그림에서

Untitled-1.jpg

양측의 어께(?) 부분이 너무 얇은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진을 찾아보니 다른 EXOTIC 같은 브랜드도

엄청 얇게 나오는데, 이것이 강도상에 약점으로 작용지 않을까요?

Untitled-2.jpg

DORCUS 란 회사를 찾아보니 대만의 Dorcusbike란 브랜드로 2007년 설립했는데 BMX도 만들더군요

회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드랍같은건 않하고 간혹 10cm정도 높이의 바니홉 정도만 하는데

괜찮을까요? 눈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강도를 갖는지 확인할 수 없어서 불안합니다.

궁여지책으로 V부렉용 부스터를 달아볼 생각인데, 어떨까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2)

십자수 2011.09.26 14:11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데 충분한 강도 성능검사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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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다리 2011.09.26 16:02

나름 연구도 해보고 웹을 뒤져보니....

CB_D3.jpg 

화이트 부러더스 제품

2291129683_bb3fd03771.jpg 

Exotic 의 모습

shimano pro.jpg 

시마노 pro 의 모습

39013285_o_107.jpg 

기타브랜드 제품.....

등을 봐도 이 부분이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왠지 OEM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군요..ㅋ)

서스펜션 샥과 같이 상하로만 에너지가 전달된다면 이 부분이 굵어야 겠지만,

카본 리지드는 파이프 자체가 전후좌우로 흔들리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식이라서 어느정도

미루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첨에 " 카본이라 튼튼한 것이 가볍기 까지 하네~!!" 라는 저의

생각은 오산 이었던것 같습니다.

알퐁소의 박 메카닉 님도 ' 리지드를 리지드 같이 타야지 BMX로 생각하세요?! 이건 달라요~! '

라고 하신 말씀에 귀귀울여 조심해서 타야겠습니다.

그래서 나름 보완한 것이 V부렉용 부스터 입니다.

2011-09-26 15.42.03.jpg 

볼트를 자르지 않고 길게 한것이 나름 완충 작용을 더하라고 그런겁니다...(나중 자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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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ff20210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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