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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된 질문

캔디 페달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상큼사과 2011.09.08 21:04 내공 포인트 10
추천 수 ( 0 )

그동안 시마노XT 클릿페달을 쓰다가 요번에 전차를 바꾸었는데 캔디 페달입니다

판매자 말로는 캔디페달이 적응이 되면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적응 해볼려고 며칠간 사용해 보았는데, 느낌이 마치 껌이붙어있는것처럼 페달에서 신발을 분리할때 뒷끝이 개운치않은 느낌입니다. 페달이 신발을 단단하게 물어주는 느낌은 있지만 신발을 분리시에 시간도 더 많이 걸리는것 같고요. 산악라이딩시 신발이 순간적으로 분리되지않을거란 불안감도 있습니다

저만의 느낌인지...페달이 불량인지...다시 시마노로 가야되는건지 고수님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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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somihappy 2011.09.08 23:06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8년째 사용중입니다.. 습관처럼 쓰다보니 못바꾸고 있습니다만..

싱글탈때 클릿이 헐거워 잘빠집니다.. 위험할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클릿교환주기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약간 무른 재질이라 이부분도 별 매리트 없습니다.. 구하기도 좀 까다롭고요^^

쓰시다보면 더훨거워지니 아마 적응하기 힘들듯 합니다. 저도 시마노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진흙상태의 라이딩시 매리트가 있다는...견해가 많지만 저는 별로 였습니다.. 쉬운 착탈..... 이것이 양날의 검입니다.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시마노가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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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나라 2011.09.09 11:46

저는 캔디 SL을 사용하고 있는데, 강추합니다. 한가지 사용상 유의점은 캔디 패달의 경우 신발의 클릿 장착 부위에 상당히 민감하더군요..패달에 클릿이 장착 중에 불안감이 오는 것도 신발에 제대로 클릿이 패달에 장착이 안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암튼, 겨울철 스노우 라이딩에도 시미노 패달에 비해 너무 편리하고 머드 라이딩에서도 괜찮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클릿의 교환 주기가 너무 빠르다는 것...분리할 때의 불안감이야 어느 클릿 패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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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11.09.09 12:47

장착력은 TIME>시마노>크랭크 형제(캔디)---캔디는 너무 빨리 헐거워집니다.

머드, 스노우 라이딩  캔디>타임>시마노

클릿의 수명 시마노>타임>캔디

시마노 클릿의 경우 혹한기 라이딩 때 클릿에 눈이나 수분이 얼어붙으면 낭패입니다.

긴 다운힐 할 때는 클릿을 가끔 분리했다 끼워주는 쎈스가 필요...페달과 신발이 얼어붙어 일체가 되어 버린다는...

온갖 종류의 페달 모두 써봤지만...전 TIME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줍니다. 당연 현재도 TIME을 쓰고 있구요.

힘 전달엔 TIME이 최고라는...장착후 좌우 유격이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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