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답변입니다만...

비추입니다. 저의 딱 두 배이신데...

제가 카본 타는데 워낙에 무게가 안나가서 그렇지 요즘 좀 삐꺼덕 댑니다.(약간의 소리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카본 프렘이 전체가 일체 인것 처럼 보여도 사실, 카본 파이프를 성형하고 본딩(수지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딩한 부분은 프렘 내부에 흔적이 남는데, 프렘내부로 장기간 수분이나 관리가 소홀 할 경우

이러한 접합 부분이 벌어진다고 또 메이커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같은 가격대에서 티타늄 (중고)이나 크리몰리 프레임을 선택하면 어떠실까요?

카폰이나 스뎅(알미늄,크로몰리,티탄..류)이나 하중은 어느정도 다 받아줍니다.

문제는 라이딩 습관이 중요하죠..

요철을 몸빵해버릇하면 휠이나 프레임에 스트레스가 많이 가중됩니다.

라이딩하시다보면 하체 근육이 발달하게 되니까 이것도 어느정도 지나면 괜찮으니 일단 일반 자전거로 하체가 요철에 잘 반응하게 된다면

그 후에 카본을 쓰셔도 관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