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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안장과 바지의 마찰

kchoy 2010.08.27 10:19 내공 포인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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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덩이가 아파서 안장에 젤패드를 덮고 타고 다녔습니다.

얼마전에 자전거 바지가 너무 오래되어 탄력도 잃고 늘어나서 새로 하나 장만하였는데,

바지속에 젤패드가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안장의 젤패드 덮개를 벗겨내었습니다.

 

문제는 젤패드덮개를 벗겨내니까 안장과 바지사이의 마찰력이 적어져서 엉덩이가 앞뒤로 쉽게 미끄러집니다.

운행중 그리 큰 불편은 없으나 요철이 심한 길을 다닐때 다소 불편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끄러운 것이 정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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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십자수 2010.08.27 16:12

당연하지요. 젤이 엉덩이를 그동안 잘 잡아줘서 그럽니다.

잘 잡아주던 젤이 없어졌으니 미끄럽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요철을 넘을 땐 당연히 전엔 엉덩이를 댄 채로 넘었을겁니다.

원래는 엉덩이를 살짝 떼주는 게 정석입니다.

 

지극히 정상이니까 걱정 마시고 앞으로의 습관만 바꾸시면 됩니다.

 

젤 커버 그거 웬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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