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도 경기대에서도 선수를 육성하고 있고 몇몇 대학에서도 특기생은 아니더라도 산악자전거 대회(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약간의 가산점을 주어 입학을 허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전형으로 입상자에 한해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있지만, 각 대학 별로 인정하는 대회가 각가 다르므로 직접 수험생이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 중요한 사실은 가산점을 준다 해도 그의 실질 반영률은 너무 미약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정시 전형에 응시할 때 보다 더 어렵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적지 않은 고교생들이 산악자전거를 즐기면서 선수 생활을 할 목적으로 체육특기자의 문을 두두리다가 실망감을 맛 보는 학생을 보아 왔습니다. 어찌 보면 대학 입시 요강에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어린 시절(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여 산악자전거계에 이름을 떨치는 선수 정도, 그것도 몇몇 만이 체육 특기자로서의 혜택을 본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질문 하신 분의 의지가 확고하시다면, 중요한 사실은 각각의 대학 입시요강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여 문을 두드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