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이네요~~--;;
간단한 드레스업 차원에서 KCNC 금색 싯클램프(31.8mm)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것이 어떤 기능상의 문제가 있어서 교환한건 아니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싯포스트가 확실히 고정이 안된다는 겁니다. 조금만 타도 줄줄 내려간다는 얘기죠~~ 기존것과 비교해서 좀더 토크감을 느낄정도로 조여도 싯포스트가 내려갑니다. 첫 라이딩때 하도 애먹어서 기존것 안장가방에 넣고 마지막으로 좀 더 세게 조이고 나갔는데 여지없이 내려가길래 즉석에서 교환하고 탔더니 아무일 없더군요~-,.-(참고로 저는 방지턱만 나와도 엉덩이 들어주는 버릇이 있습니다.)
제 잔차는 하드테일이고 싯포스트는 알카본 27.2 350mm 입니다. 과연 터질것 각오하고 완전 조여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