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테일을 타다가, NRS로 넘어갔습니다.
그게 2년전이군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MTB를 완전히 정리하고 있다가.
다시 MTB에 관심을 가지고 자전거를 구매할려고 합니다.
NRS 풀샥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고, 산은 가끔가지만 일반로드에서도 좀 험하게,
자전거를 다루는지라....
그때 당시의 기억으로는 NRS가 바빙의 거의없는 리어샥잠금이 가능하다고 해도,
업힐시, 로드주행시 조금 버거웠던건 사실입니다.(자전거 무게도 꽤 나갔으니...)
그래도 그런부분을 커버 할수 있는 메리트가 있었기에 풀샥에 만족감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고싶어 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드테일 매물도 알아보긴 했는데,
영 구미가 당기질 않습니다. 그냥 철티비 타고 동네 한바퀴 정도 돌고,
그냥 그정도 수준으로 밖에 즐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선입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로드70% 산악 20% 기타10% 정도 수준으로 주행할 것이며,
로드에서도 조금 험하게 타는걸 좋아합니다(계단, 점프 등등)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캐넌데일 러쉬 와 스캇 지니어스 쪽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적정수준의 가격대에서 어는 쪽의 손을 들어주어야 할까요.
브랜드인지도, 제품특성, 차후중고매매등등 고려해서 말입니다.
관심있는신분들이라면 짧게나마 댓글이라도 답변 부탁드릴꼐요.
혼자서 고민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