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에 따라, 앞 뒤에 샥이 있는걸 풀샥이라구 합니다.
올마운틴용이라고 부르는건 용도에 따라 구분한 것이구요. 하드테일도 올마운틴용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단지 올마운틴 용도로 꾸민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조금 더 험하게 타기 위해 좀 더 튼튼함을 강조했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대신 무게도 좀 더 나가겠지요. 하드테일과 비교하기 보다는 XC용과 비교를 하면 속도자체는 좀 덜 나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가볍고튼튼한 올마운틴용이 많이 나와서...^^;;
샥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없는것도 많습니다.) 대체로 잠금장치, 트레블 변환장치를 달고 나오는것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로 주행때는 앞, 뒷샥을 잠그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앞샥은 트레블을 작게 변환하는것이 좀 더 수월하구요.
산악 오르막에서는 앞샥을 잠그기보다는(잠금만 있으면 잠궈두는게 더 편합니다만..) 트레블을 작게 하는 편이 좀 더 수월합니다. (앞쪽으로 무게중심이 가기때문에 더 편합니다.) 뒷샥은 잠궈두는게 더 편하지요.
산악 내리막에서는 앞샥 트레블은 최대로~ 잠금 노노~ 뒷샥도 잠금 노노~
이런 상태가 편합니다. 충격을 잘받아주고, 무게중심도 뒤쪽으로 가게 해서 좀 더 편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타이어는 사이즈마다 다른데요. 대체로 2.0~2.2정도를 쓰시더군요.
트레드에 따라 다르지만, 1.95밑으로 가면 좀 더 미끄러지는 대신, 평지에서 속력이 빨라지구요. 2.2이상으로 가면 속력은 뚝~ 떨어지는 대신, 바닥에 착착 붙어서 잘 안미끄러집니다.
뒷타이어보다는 앞타이어를 두껍게 사용하는 것이 조향성, 추진력등에 이롭습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현재 제 타이어가 2.0 인데 1.95 로 바꾸면 속도에 차이가 많이 날까요...?
님이 추천 하나 해주시면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