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무릎 회복이 아닐까요.... 우선 짝짝이다리면 확실히 아프긴 아픈데요
저같은경우 전에 드랍(트라이얼 트랙에서)하다가 한번 발이 미끌린적이 있어서.... 그때 왼발로 콱 찍으면서 착지하고 자전거에 바로 올라타긴 했는데요.....
왼쪽무릎이 계속 아프군요.... ㅜㅜ 약을먹어도 치료가 안돼는.....
그래서 이번엔 대대적으로 살을 빼볼생각입니다 ㅎㅎ

그냥 무릎에 축척된통증이면 한달휴식으로 회복된거일껍니다....

짧은 소견입니다만... 골반이 틀어져서 양 다리의 길이가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아파서 그런것은 아니고 아마도 의자에 앉을때 왼쪽으로 다리를 괘고(?) 앉는 습관이 있는 분일듯..
저도 비슷한 증상(오른쪽 무릎 안쪽 좌측)과 함께 허리가 아파서..얼마전에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받을 기회가 있어 받았는데.. 다리 길이를 맞추고나니..
거짓말 같이 사라지더군요...그리고 하나더 있다면... 안장 낮게 쓰십시오...
모든 것은 무리한 싯포스트 길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길...

먼저 말씀드리자면 잔거타면서 생기는 여기저기 아픈 문제들은 병원가셔서 전뭉의와 상담하셔야한다고 생각함다. 왈바에서 답을 구할 문제가 아니죠. 비 전문가끼리 의논해봐야 나오는 답은 거기서 거김니다.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저도 만성적으로 무릎통증에 시달려서 아는 분들께 질문드리고 나름대로 공부한 걸 근거로 말씀드리면 일단
1. 안장높이를 너무 높여서 발생하는 통증은 주로 무릎 뒤쪽으로 옴니다.
안장높이를 적당히 낮추면 호전되겠고 호전됬다면 "안장이 너무 높았구나~~ "할 수 있고요. 치료도 중요한 진단방법에 하나죠.

2. 과도한 기어비에 의한 무릎 연골 손상
저 깊은 곳에서 통증이...
당근 기어비를 가볍게하고 휴식을 취해야 좋아짐니다.

3. 무릎주위 인대, 슬개골과 뼈와의 마찰에 의한 일종의 활액낭염
저에게 해당되는데
무릎 외측으로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T^T
일단 아프기 시작하면 무부하상태에서도 움직이기가 힘듦다.
아직 해결책을 못 찾았음다. 페달링 자세교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 저는 일단 신발깔창하고 인대 움직임을 제어해주는 보조기구로 해결해보려고 노력중임다. 맞춤깔창은 넘 비싸서 (18마논 뜨아~~~) 그냥 기성품으로 ^^

정형외과 샘의 고견 부탁드리다 ^^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클릿의 위치에 따라서 무릎이 아프고 안아프고 그럽니다. 신발 바꾸고 나면 클릿 세팅하는데만 한 달 정도가 걸리더군요. 클릿의 위치를 아주 세밀하게(밀리단위로) 조정해서 잘 셋팅이 되면 아무리 달려도 무릎이 아프지 안았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_ _)
그런데 말씀하신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것같아 혼란스럽습니다. ㅠ_ㅠ
그래도 하나씩 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같은 증상으로 클립으로 바꾸고 약 2달간 지속 되었는데 요즘은 완화가 되어서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아마 다리길이가 맞지 않아서 그러는것 일겁니다. 저는 왼쪽 무릅 바깥쪽과 뒷쪽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무릎 앞박 용 밴드를 가지고 다니다가 아파오면 압박 해주고 다시 탑니다. 시간이 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