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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가장 아픈 자전거 사고는?

kxh21 2005.06.04 12:20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접는삭악자전거는 점프 안되죠?



이걸로 점프나 쇼 하면 안되겠죠?


어제 갑자기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그냥 상표없는 중국제인가 대만제인가 접는 풀서스펜션 잔전거입니다.(30만원 정도에 5년전에 샀는데 거의 안탔어요..그래 새 거 같아요...집안에 보관해서요)

제가 어디가서 산악 자전거 5년 탔다고 하면 웃겠죠.  ㅎㅎ

제가 키가 178에 80키로 입니다. 요거 약하겠죠. 일단 가게 아저씨는 산에 절대 가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냥 동네에서 보도블락 점프..내리막길 정도 내려오기..그냥 혼자서 자전거 누르기(뛰면서...)

여러분은 어떤 가장 험난하고 위험하고 강렬하고 또 아픈 자전거 사고경험을 가지고 계십니까?

아 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싶히 제가 이번에 제 아내와 같이 2005년형 "연료 70" 을 삽니다. 샀다라고 해야 하나요? 아마 99.9% 결정...좀 걱정 80키로가 얼마나 빠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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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darock612 2005.06.04 14:10
ㅎㅎ 페달에 정강이 찍히면 정말 아프죠..아프다 못해 화나고 혈압까지 오릅니다.ㅋㅋ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차라리 넘어지는게 덜아플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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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2005.06.04 15:06
착지때 페달에서 발미끄러져서, 안장에 중요부위 강타 당할때가 가장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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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 2005.06.04 15:57
제목 보고 글 클릭할때 중요부위강타라고 쓸려했는데 벌써 두분이...
도로턱에 앞바퀴들어서 넘으려다가 넘지못하고 도로턱에 튕겨서 중요부위찍혀서
도로 한가운데서 가운데 붙잡고 울었던 적이있습니다.
예전에 클릿페달끼고 처음 라이딩 간날입니다.

가장 아찔했던것은 역시 빗길에 고속으로 달리다 미끄려져서 기물이랑
정면충돌은 피하고 측면충돌했던적이 제일 아찔했습니다.
다행히 다리만 도로에 갈리는... ㅡ,.ㅡ 다행인건가... 쩝...

오늘 아침은 정강이 페달에 찍혀서 5센티찢어져서 3방꼬메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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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아톰 2005.06.04 17:14
지금은 없어졌지만 사북 탄광대회.......96년인가 비오는날 참가했다가 미끄러 지면서 흑연이 피부속으로 저는 빨리 씻어서 다행이지만 귀찮다고 늦게 씻는분들은 전부 팔굼치 무릎에 조폭과 같은 문신이 생겨서...피부과에 갔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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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5.06.04 20:10
전 브레이크 파열로 내리막에서 쏘다가 간판을 뚫고 나간적이 있습니다.
아픈것보다 형광등 여러개 깨지면서 허연 가루가 날리던 끔찍한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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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finger 2005.06.05 02:28
diod님.. 영화한편 찍으셨군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헐..
저는 큰 사고는 아니고 잔차 바꾸고 처음 유압브렉 써본날 동네에서 시험삼아 탈볼때였는데.. 유압을 처음 써보는지라 성능을 함 볼까.. 해서 림브렉 잡듯 꽉 잡아봤죠. 물론 급제동이니 림브렉 잡을대처럼 무게중심은 뒤로 빼줫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몸은 앞으로 날아가고 잔차는 제 위로 떨어지더군요. 뭐.. 불행인지 다행인지 잔차는 땅에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ㅡ.ㅡ; 유압브렉의 제동력을 몸소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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