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안아까울만한 마실용잔차를 하나 더 마련하시든지 아니면 스트라이다같이 접히는거 어떠세요? 묶어놔도 홀랑 들고가거나 바퀴나 안장 뽑아가거나.. 신경쓰여서 수업못들을꺼같은데요? ^^

답변 ㄳ합니다. 근데 mtb 경우로...답변부탁드리겟습니다.

강의실마다 끌고 가야 할겁니다. 참고로 99학번입니다만, 잔차를 강의실에 들고 오는 학생은 결코 본 적이 없습니다. 결론은, 학교통학하기에 잔차는 무리가 있습니다.(갠적인 생각)

수위실에 이쁘게 보인다음, 거기에 두는 것이 최상의 도난방지겠지만, 대학생활이라는 것이 어떤 날은 밤늦게 음주가무를 즐기게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뜻하지 않게 아름다운 이성교제가 꽃필 수도 있는 변화무쌍함의 도가니이므로 왠만하면 비싼 잔차는 학교에 안타고 다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저런 불편함을 돈으로 환산해보면 생활차 값은 충분히 나올것 같은데요... 왠만하면 눈에 안띄는 무난한 놈으로 하나 장만하심이 어떨지...
잔차 걱정에 학교생활의 자유로움이 희생된다는 것은 너무 잔인합니다.

일반 자물쇠 + 데프콘 조합으로.. 강의동앞에 세워두다.. 요즘은 실험실안에 세웁니다.

혹시나 연구실 생활을 하신다면..무조건 연구실로~~
과사 조교분들이랑 친하시다면..기자재 창고로~~
전산실 조교랑 친하시면 전산실로~~
수위아저씨랑 친하시다면 수위실 한구석으로~~
청소하는 아주머니랑 친하시다면 청소비품실로~~
친구가 연구실 생활을 한다면~~닭한마리 사주고 연구실로 스리슬쩍~~~입주~
정 안되면..수업시간에 강의실 뒤에 뽀댄찌있게 세우기~~
이것도안되면 앞,뒤바퀴랑 프레임이랑 같이 묶고 안장은 빼가는 쎈쓰를~~

후~.. 우리나라 뿐만 아닌 도선생들이 정말 싫을 때군요.. 그나마 전 행복하네요.. 전 방송국 국원 이거든요..그것도 국장 ^^ 권력으로 밀어부쳐서;;ㅎㅎ 농담이구여
전 방송국안 그것도 주조정실 안에 넣거든요
특장점
1. 방송국 안에 있는 기술실은 기술부원만 열쇠를 갖는다. (만약 도선생이 들면 방송국 문 과 주조정실문 2개를 통화해야 할수 있는 상황 보안철저 도난 걱정 0%)
2. 기술부는 오직한명 (저뿐입니다....좋은건지 슬픈건지 ㅠ)
결론은 방송국원 조차 방송할때 아침에 20분 점심에 40분 외엔 볼수 도 없고 외부인은 있는지도 모르죠( 창문도 없습 완전 스튜디오 분위기ㅎ)
근데 내년이면 끝이기 때문에 못타내요...ㅠ
그래도 기술부 하면서 학교 전기기사님하고 친해져서 일반 학우들이 못가는 보일러 실이라던지 전기실이 있죠...ㅎㅎ 내년 되면 그곳에 보관 예정 ㅎ 미리미리 로비해야져~ㅋㅋ

동아리등에 가입해서 안전한 잔차 보관 공간을 확보 하셔야 할듯..
아니면.. 학교에.. MTB 동아리를 하나 신설해 보심은 어떨까요??
그럼 같이 다닐 친구들도 구하고.. 잔차 보관장소도 확보되고 최소한 1석 2조 일듯..

무조건 강의실 들고 들어가시길... 저는 한학기 시작 후 내내 강의실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덕분에... 유명인사 됐구요 강의 중간에 탈출??도 못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