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고글가격이 부담되서 결국 토리오*에서 나오는 고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간렌즈,편광렌즈까지 포함하여 6만원선 입니다.. 추가렌즈가 없는 모델이 아마 3~4만원선 인것으로 압니다.. 현재까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굴절현상이나 어지러움증 같은 것은 없습니다...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고글은 땅에서 튀어오르는 돌 조각, 바람에 날리는 크고 작은 티끌, 산악주행시 나무가지, 강한 직사광선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바람에 눈이 직접 노출되어 건조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착용합니다.
용도는 이것이므로 가격이 문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글 전문 제조회사 거라면 상관없구요.
다만, 좋은 고글은 프레임에서 차이가 납니다. 가볍고 튼튼하면서 유연하죠.
가격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라이딩 스타일에 맞는 형태이냐와 야간 주행용의 여벌렌즈가 있느냐 정도만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샵에서 파는 건 비싸요~

선글라스라고 해서 다 같은 선그라스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렌즈의 품질에 차이가 분명히 있고 이는 결국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저도 입문자인데... 저렴한 비용을 고려하다가 결국 이블아이 익스플로로 장만했습니다.

여기 경험자들의 얘기를 참조하시면 아시겠지만
싼거 위주로 사용하다가 결국 프레임, 렌즈, 모양 등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메이커 제품으로 옮겨 타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럴바에야 신중히 선택하시되, 처음부터 아다다스, 루디프로젝트, 딥스 등 다소 고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제품의 품질, 본인의 만족도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디다스의 경우 a134와 a126 번호대 모델이 있는데, 아시겠지만 126번대는 정가 24만원, 134번대는 정가 29만원입니다. 29만원은 밴드가 따라나오는 것 이외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는 24만원짜리를 할인받아 구입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아디다스의 경우 정가대로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할인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참고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제거 일주일 전 구입했던 남대문 인근 아디다스 취급점에 관해 글을 올려 놓은 게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눈이 가치를 생각하시고,, 루디프로젝트 께 좋습니다. 아디다스는 외국 가격과 비교하면 거품이 많이 있고, 루디 프로젝트는 외국가격과 차이 없으면서 성능, 품질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꽤 타실꺼면 싼거 사시면 나중에 결국 비싼거 사게 되있습니다. 초반 출혈이 있더라도 타인의 경험을 거울 삼아 한번에 지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ㅡ.ㅡ
이블아이는 고글 가깝고 라이딩에 최적화 되어있는 모델이구요. 좀더 범용으로 쓸수 있는게 아디다스 가젤(최상의 착용감, 머리가 짱구인사람도 다 맞아요)이 있죠, 운전할때나 조깅할때도 자연스런 디자인..예산은 10만원대 초반 잡고 중고로 노려보세요. 큰 기스만 없다면 고글은 중고도 좋습니다.

6~7만원대 이하의 글래스는 같은 재질이라도 안전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모제조업체의 경우는 이 부분을 명시하고 판매하는데, 일반적으로 저가는 그렇지 않죠. 몸보호하는데 조금 비싸더라도 보호성이 그나마 뛰어난 것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ptree님 루디푸로젝트 판매처와 가격대를알려주시면
감사하겟읍니다.^^

아... 결론은 좋은게 좋다.. 뭐 이런거 같군요... 흠.. 고민입니다. 이래서야 의류와 이래저래 하이바, 신발, 글라스.... 구입하다보면 잔차가격보다 돈이 더 들어 가겠군요.. 다들 그러시는지요?
여러분들의 의견 참고해서 조금 저렴하면서 활용도 높은거 찾아 볼께요^^ 쓰다가 좋으면 리뷰에 올려도 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