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요 ㅡ ㅡ;;;

타고 난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스텐션 튜브와 실링 고무 부분을 닦아주고, 스텐션 튜브 상단에다가 테프론 오일(가능한 스프레이 말고 원액으로 되어있는 것)을 소량 뿌려줍니다. 다시 스텐션 튜브와 실링을 전체적으로 살짝 닦아낸 다음(테프론 오일이 고무에는 좋지 않다고 하니 실링 고무 부분은 좀 꼼꼼히...), 샥을 2~3회 눌러줍니다. 그러면 실링과 스텐션 튜브 틈사이에 있던 먼지들이 위로 올라옵니다.(검은 띠 처럼) 이것을 닦아내면 대충 끝~
<- 저는 이렇게 관리 합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닥그니님의 답변이 압권이군요. 저런 답을 뭐하러 쓰는지.... ㅉㅉㅉ

스탠션 튜브와 오일실 사이는 진공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아주아주 미세한 틈새만을 허용하는 부분입니다. 이 곳에 입자가 큰 고체형 윤활제가 침투하게 되면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윤활이나 세척의 목적으로 윤활제를 쓰는 경우에는 반드시 액화된 것을 쓰셔야 합니다.(초미립자) 또한 세척의 경우 솔벤트 제재가 함유된 오일을 쓰면 오일실의 변형을 야기하으로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상당수의 기계 세척제가 솔벤트를 함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