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티같은 것을 입고 타면, 한참 땀날 때는 땀이 발수가 되지 않아 체온이 올라가고,
중간에 쉴때는 옷이 머금은 습기때문에 체온이 내려갑니다.
아무래도 온도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해주는 복장을 하는게 좋구요.
굳이 자전거용 의류가 아니래도 등산용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대체로 쓸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여자분은 운동되라고, 일반 의류매장에서 파는 그 비닐같이 윈드자켓을 입고 타시는 데, 금방 지칩니다.
무릎이나 허리 통증은 자세교정이나 자전거 세팅을 좀 손 보면서 타야 할것 같네요.

무릎뒷쪽의 통증은 안장이 너무 높은 것 때문입니다. 2~3cm 정도 낮추세요.

안장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허리가 펴지면서 허리 통증도 줄어듭니다.

일반옷들은 요즘 입기에는 땀배출과 보온 두가지 성능 가진것이 별로 없으니 전용옷이 부담되시면 등산용으로 하시면 저렴하구요. 작은 가방에 보온용 옷을 가지고 다니시다 입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안 맞을때 타고나면 무리가 오는데 안장이나 스템으로 조정을 해보시고 너무 앞에 큰기어 뒤에 작은기어 쓰셔서 힘으로 타시면 힘드시니 적당히 힘이 덜드는 기어비를 사용하시면 좀 나아질듯 합니다. 그리고 쉬실때 영양보충할것 가지고 다니시면서 수분과 에너지 공급을 해주시면 끝난후 완전 녹초가 되는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