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사용하셨다면 교체하시는게 좋을듯 싶군요.
그런데 케이블 청소를 자주 하시면 오랫동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너무 뻑뻑 하시다면..교체를 추천해 드립니다. 어짜피 내부청소가 쉽지는 않으니깐요.. 경우에 따라 너무 점도 있는 놈으로 윤활을 너무 자주 해서 안에 들러붙어 있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전부 탈거하시고, 깨끗하게 닦으시고 다시 윤활 조립하시면 훨 좋아지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이너케이블만 교체하고 아우터의 경우 잘 교체하지 않는 경향이..(귀찮아서.)

이번기회에 케이블루트를 한번점검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최적으로 점검후에 한벌더 똑같은 길이로 잘라놓으시면 차후 아주 편안히 교체가 됩니다. 같은느낌으로.....
^^*)

바나나관 내부의 비닐(?)관 때문에 뻑뻑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와 윤활 못지않게 케이블루트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브레이크 암의 장력도 봐야하지 않을까요? 좌우 유격? 조절할 때, 나사를 잠그기만 해서 양껏 벌어져 있다거나 하면 브레이크 잡기 더힘들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케이블에서 받는 영향이 더 크겠지요.. 저는 가끔 겉선 안쪽으로 테프론을 뿌려줍니다만.. 그래도 괜찮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