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허브의 구름성...
추천 수 ( 0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니까 수많은 허브들이 있군요.
가장 친숙한 시마노에서 디티스위스, 크리스킹, 아메리칸 클래식, 애이투지 등등요.
허브도 업글 할까 생각중인데(계속 타다 보니까 허브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ㅋㅋ)
허브의 구름성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주로 XC용으로 타는데(아 물론 그러니까 구름성이 중요하겠죠 ㅋㅋ)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사실 이제 입문한지 2년짼데 아직은 하이엔드제품은 사고 싶지는 않군요(240s, 아메리칸 클래식 등).
잔차도 아직 입문용이라서 허브만 딥따 비싼것만 사면 밸런스가 안맞을 같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굳이 구름성을 비교하자면 어떻게 되요? 예를 들면 240s>아메리칸클래식...이런 식으로요.
감사합니다~
가장 친숙한 시마노에서 디티스위스, 크리스킹, 아메리칸 클래식, 애이투지 등등요.
허브도 업글 할까 생각중인데(계속 타다 보니까 허브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ㅋㅋ)
허브의 구름성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주로 XC용으로 타는데(아 물론 그러니까 구름성이 중요하겠죠 ㅋㅋ)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사실 이제 입문한지 2년짼데 아직은 하이엔드제품은 사고 싶지는 않군요(240s, 아메리칸 클래식 등).
잔차도 아직 입문용이라서 허브만 딥따 비싼것만 사면 밸런스가 안맞을 같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굳이 구름성을 비교하자면 어떻게 되요? 예를 들면 240s>아메리칸클래식...이런 식으로요.
감사합니다~
답변 (23)

공회전 시간 6분짜리 휠하고 1분짜리 휠이 서로 달리면 속도차가 6배 날까요?
절대 아니죠... 5%도 차이나지 않을 겁니다. 휠이 잘나간다고 느끼는건 허브가 좋은 것도 약간 있지만 더 중요한건 가벼운 스포크와 림을 썼기 때문입니다.
쓰잘데 없는 허브 공회전 시간보다 휠 자체의 무게가 훨신 중요합니다(특히 회전체 바깥쪽에 있는 것들, 림 타이어 튜브...).
휴기도 타보고 킹도 타보고 XT도 타보았지만 구름성? 둔치라 그런지 못느끼겠더군요.
허브는 적당한 것(XT정도)을 쓰시고 차라리 림이나 스포크를 가벼운 것으로 쓰세요.
절대 아니죠... 5%도 차이나지 않을 겁니다. 휠이 잘나간다고 느끼는건 허브가 좋은 것도 약간 있지만 더 중요한건 가벼운 스포크와 림을 썼기 때문입니다.
쓰잘데 없는 허브 공회전 시간보다 휠 자체의 무게가 훨신 중요합니다(특히 회전체 바깥쪽에 있는 것들, 림 타이어 튜브...).
휴기도 타보고 킹도 타보고 XT도 타보았지만 구름성? 둔치라 그런지 못느끼겠더군요.
허브는 적당한 것(XT정도)을 쓰시고 차라리 림이나 스포크를 가벼운 것으로 쓰세요.

제가 써 본 것 중에선 그래도 길 잘 든 Hugi가 가장 나은것 같더군요.. 공회전은 큰 의미 없습니다. 하중이 가해졌을때 굴러가는 정도가 가장 중요한데.. 같은 휴기라도 길 안든넘과 길 든넘은 같은 내리막 갈대 같은 무게이고 같은 조건이라면 길 든넘이 훨씬 잘 구릅니다. 그러나 공회전시의 구름성이 좋으면 분명 하중 가해졌을 때의 구름성에도 영향 미칠겁니다. 클래식 허브는 제 막연함 기분에 잘 구를것 같습니다..페달질 안했을대.. 그래서 새로 조립해서 타 보려고 합니다. 타 보고 세가지 허브를 비교한 리뷰를 써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무튼 지금가지의 경험에선 휴기가 으뜸입니다.

와우~! 이렇게 답변들이 많이 달릴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예민한 문제군요! ㅎㅎ 무슨 총평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어떤 허브가 더 좋다 아님 다른 변수들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물론 구름성이 더 좋은 제품이 있겠지만 라이딩 자세로 인한 바람의 저항, 무게, 서스펜션 등 고려해야할 변수들이 너무나 많군요. 하긴 근데 뭐니뭐니해도 엔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0.몇초를 다투는 프로 선수도 아닌 단지 MTB를 탄다는 자체가 즐거운 저에게 잠시 욕심이 생겨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잔차를 새것처럼 말끔히 청소정비해주고 가장 기초적인 엔진업글에 다시 열중해야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작년에 속초를 가면서 전 KHS CREST ST에 기본으로 끼워져 있는 파워툴 허브를 사용했고 다른 분들은 좋다고 하는 것들 쓰셨죠. 또 다른 분들은 공기 저항 피하겠다고 허리도 바짝 숙이시더군요. 전 그냥 뻗대고 있었죠. 그런데... 제가 더 빨리 내려가더군요. 브레이킹 하느라 손이 참 많이 고생했죠. 허브는 가격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게 아닙니다. 길들여진 상태가 중요하고 내리막에선 라이더의 몸매가 중요한 변수죠.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저 키 174센티미터, 체중 64킬로그램, 허리 사이즈 28인치입니다. 잘빠진 몸매가 내리막에서의 중요한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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