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답변 (10)

전 자전거는 초보지만 나름대로 인라인은 5년째 타고있고 나름대로 아주 쬐금 탄다고 생각하는데요 인라인은 지금 여덟번째 인라인을 신고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자전거 를 비롯한 용품들이나 기타 모든것들에 대한 국산화의 진행이 너무 없다고 보여집니다. 앞에 분이 말씀하셨듯이 동호인들의 결합이 저렴한 가격을 만드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인라인은 지금 슈즈(레이싱의 경우)부터 프레임,베어링,휠까지 국산화가 추진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또 국산제품의 품질도 상당한 수준이구요. 제가 직접 샵을 운영하지 않아서 자세한 사정이나 마진율은 잘 모르지만 어느정도라고만 추측할뿐 알면 정떨어져서 자전거 안탈듯 싶네요. 실제로 인라인쪽은 정품만 고집한 정식수입업체와 싼가격의 병행수입업체의 대량물량공세로 올해에 인라인샵 많이 망했을겁니다. 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정품수입업체의 공식세일(?)행사도 있었구요. 다만 소비자는 좋았죠. 싼가격에 구입할수있었으니까요. 소비자는 싼가격을 원합니다. 소비자는 동호인입니다. 실제로 살로X 사의 올해 인라인 레이싱 슈즈가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때 소비자가격이 90만원대였지만 얼마전부터는 3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물론 시기가 조금 지났지만요). 거품 정말 많습니다. 국산화도 추진되어야 합니다. 동호인들 뭉쳐야합니다. 저는 초보고 제가 속한 작은 자전거 모임에서 어느 여자분이 그러셨습니다. 그냥 일반 직장다니는 회사원인데...그분 왈.."엠티비도 아니고 철티비도 아니고 피티비다.(피가튀게 비싸고 유지가 어려운 그런...) 웃었지만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자전거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많은 돈이 투자되는것이 사실이고 또 그런 병(?)은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가지는 욕심이기에 어쩌기가 힘들더군요. 자전거 쬐금 타보니까 인라인은 정말 싼 스포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