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등낙폭이 크시네요....ㅎㅎ 전 5미리도 안되는데... 중간 키 이신데... 애매한 자전거를 사신듯 합니다.ㅎㅎㅎ 120에 0도면 큰 차이 못낼듯합니다. 차라리 핸들바를 일자 플랫(각도 없는)으로 바꾸시면 효과가 더 클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역시 프레임 바꾸기인데.. ㅎㅎ

네...십자수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프레임이 너무 맘에 들어 구입하긴 했는데 사이즈가 문제네요. 전에 타던 놈이
얼라이트17인치인데 한달동안 타면서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치수 작은놈으로 구입했는데 이리 속썩이네요.
더 황당한건 싯포스트 사이즈입니다. 27.0...ㅠㅠ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사이즈더군요. 십자수님이 말씀대로 톰슨 싯백을 구입하고 싶지만 사이즈가 없네요...ㅠㅠ 걍 중도포기하고 잔차를 파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서든 타보려 하는데
이리 속썩이니...^^

아참...PDS란에 잔차사진 올려놓았습니다. 보시고 판단 좀 해주세요...

핸들바만 일자로 바꾸시고 안장도 날렵한 놈으로 바꿔보세요. 그리고 현재 안장이 앞으로 조금 숙여진 느낌입니다. 그러면 당연 엉덩이가 앞쪽으으로 쏠리게 되고 가뜩이나 작은데.. 근데 전에 17인치면 맞았을 사이즈인데요... KHS면... 이상타~~! 아무튼 샥 업그레이드 그런 말 다 치우시고(돈 드는거에 비해 티 안납니다. 저놈이면 충분합니다) 핸들바만 바궈도 자세가 상당히 앞으로 숙여질듯 합니다. 안장코를 평지기준에서 약 5mm정도만 앞이 들리게 세팅 해 보세요.
그러면 엉덩이가 뒤쪽에 자리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상체가 뒤로 갑니다. 핸들바 바꾸는거에 일단 관심을 둬보세요.

네 십자수님 충고대로 핸들바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