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을 긴것으로 사용하시고 안장을 뒤로 빼시고..핸들을 조금 낮추시거나 스템을 뒤집어서 셑팅해보세요^^
가능하면 스템을 긴것을 사용하시고 안장은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셑팅하시길 권합니다.

안장은 맘대로 앞뒤 조정하면 페달링에 문제 생깁니다. 스템으로 해결보세요~

안장 뒤로 빼서 타는대요 크게 상관없습니다. 페달링의 문제라기보다는 각도의 문제겠죠. 무리가 간다거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시트 포스트를 "톰슨 셑백" 처럼 뒤로 꺾어진거나 "이스턴 EA-70" 처럼 안장 체결부위가 뒤로 빠져있는
제품을 쓰는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안장을 뒤로 빼도 자전거에 타서 크랭크암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한 상태에서 무릎과 패달이 지평선의 수직선상에서 일직선이 되면 괜찮습니다만 무릎관절이 패달의 앞이나 뒤로 가면 장거리라이딩 시 아무래도 딱 맞는 것 보다는 힘전달과 관절에 무리가 가겠죠. 몇 미리 차이야 몸이 맞춰 가지만 많이 차이가 나면 몸이 괴롭죠.

레이싱모드로 만들고 싶다면 안장을 뒤로빼지 마시고 조금 앞쪽으로 나오거나 중앙쪽에 맞추시고...스템을 긴거로 교체하거나 거꾸로 다는 식으로 장착하시면 레이싱 자세가 나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기웃거린 걸로는 '안장 위치에 따른 무릎 각도의 문제=페달링 문제'인 것 같던데요. 물론 저도 그걸 정확하게 지키지는 않습니다만^^:

스템이라는게 긴것과 짧은것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요? 지금 달려있는 스템이 재어보이지는 않았지만 평균치는 되는듯 싶은데요. 답글 주신분들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일단 스템을 긴걸로 교체후 시트 포스트도 안장 체결부위가 뒤로 빠져있는걸루 교체한다인가요? 그래도 안되면 스템을 뒤집고 그래도 안되면 안장도 최대한 뒤로? ㅋㅋ
중고잔차라 돈 안들이고 적당히 타다가 좋은놈으로 바꾸고 싶은데 역시 힘들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따뜻해진데요. 오늘날씨 생각하시고 좀 두껍게 입고 나가시면
고생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