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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스팅키, 빅힛, 블릿의 각각 링크구조 특징은?

Fany 2004.09.20 00:1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프리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 모르는게 계속 남아있어서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대표적인 저렴한 프리/다운차로 스팅키, 빅힛, 블릿 등이 있는데요, 각각 전통적인 링크구조나 자사의 특별한 링크구조(fsr, vpp)등을 내세우면서 자신들의 기술을 자랑하는데요.

위 각각 잔차(프레임)들의 링크구조 특징이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특히 라이딩 스타일에 미치는 특징이나 개성등이요.

예를 들어서 스팅키 같은 경우는 노스쇼어 스타일로 올라갈때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을 지향한다고 하는데 이게 링크구조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잔차의 세팅때문에 그런건지.. 빅힛과 같은 링크구조라는 스팅키의 그것처럼 할 수 없는건지 (리어휠24인치나 서스펜션의 스타일을 배제하고)

이런 여러가지 링크구조의 특징등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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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날초~ 2004.09.20 01:53
다른건 몰라도 스팅키는 싯포스트 길이에 제약이 없는 구조죠. 그래서 보통 프리 세팅과 달리 업힐시 싯포스트를 주욱 뺄수 있습니다. 고로 앉은뱅이 자전거?처럼 세팅된 일반 프리차보다는 업힐시 다리에 힘주기 편하죠. 다운시엔 집어 넣으면 되고요. 뭐 물론 싯클램프를 QR 식으로 바꿔야 편하지만요. 그리고 안장세팅도 앞코를 들면 업힐이 상당히 힘들어 집니다. 업도 타고 오르시려면 수평세팅을 하셔야 합니다. 안장코만 들어도 업힐이 상당히 힘들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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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ati81 2004.09.20 02:10
빅힛은 fsr링크이지만 스팅키는 단순 4-bar링크 방식입니다. 드롭아웃 부분의 구조가 다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fsr구조가 아무래도 더 우세합니다. 블릿은 싱글 피벗방식이고 구조가 단순해서 링크 부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멀티 링크 구조에 비해서는 적습니다만 페달링시 다른 구조에 비해서 바빙이 있습니다. 물론 실력으로 커버 가능 합니다. 오렌지 타는 스티브 핏씨 보면 알 수 있죠. 싱글 피벗 구조가 좀 깔끔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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