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티라는 샥입니다. 강도는 일반 샥에 비해서 3~4배가 더 강하다고 하네요.. 제생각엔 경량화 떄문에 외발로 만든것 같은데..

허브는 비쌀수록 오래돌긴 합니다.. 안그런 허브도 있긴 하지만.. 그런허브는 강도나 다른것이 더 우세해서 그럴껍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비싸면 공회전이 늘어나죠..

레프티(외발샥)가 비행기 랜딩기어에서 따왔다고 하던데요 속에 스프링 많이있어요 가벼워서 사용하는듯합니다

무게를 위해서라지만 디스크 브레이크를 써야 되고 헤드셋도 굵고 해서 별로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드샥에 림 브레이크를 다는 것이 무게는 비슷하지만 가격은 오히려 싸죠. 결정적으로 캐논데일은 호환이 안 되는 단점 때문에 전 싫어합니다. 레프티를 타는 분이 동호회에 있어서 타봤는데 전혀 불안정하지는 않습니다.

허브는 기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뒷바퀴는 XTR이고 앞바퀴는 파워툴(KHS CREST ST 기본장착)인데 진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정밀도의 차이겠죠. 하지만 데오레 정도라면 잘 정비하면 정비 안 한 XTR보다 오히려 잘 굴러갈 수도 있지요. 가격과 등급보다는 정비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켄델 제품의 헤드셋이 굵은 이유는 전체적인 하중분담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튜브를 부분적으로 얇고, 두껍게 하여 프레임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면서도 일정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설계되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