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인의 경우 라이딩 전 매번, 다른 부위도 되도록 자주... 단, 여분의 기름은 닦아내야 합니다.
2. 새 케이블이 자리를 잡기 전 까지는 미세조정이 필요합니다.
3. 극단적인 기어비를 쓰지 않는 이상 소리가 안 나는게 정상 입니다. 그러나 체인과 풀리가 닿는 소리는 조그맣게 납니다.

아 제가 바이시클 영문에 나와있는 세계 유명 자전거 메카닉 5사람의 101가지 팁을 봤는데요 체인은 항상 라이딩 후에 닦으라네요. 라이딩 전에 닦고 기름치면 아무리 닦아내도 이물질이 많이 붙는다 하네요..... 참고하시라고 즐거운라이딩하세요

여기저기 기름칠의 경우 기준이 각 부위마다 다릅니다. 체인의 경우 라이딩 후에 디그리서를 뿌리고 솔질을 해준 후 기름칠을 해주는 것이 좋고, 프리휠과 체인링의 경우 이물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묻으면 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피벗의 경우 비를 맞은 경우나 넘어져서 흙에 빠진 경우 브레이크암을 빼내고 잘 닦아낸 후 그리스를 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초보일 경우 다운힐을 할 때 안장을 내리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 경우에도 싯포스트와 프렘 안쪽에 그리스를 약간 발라주는 것이 좋지요. 브레이크 케이블과 변속기 케이블도 역시 브레이크 피벗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에는 그리스를 바른 상태에서 공기중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먼지가 쉽게 묻으며 그래서 뻑뻑해질 수 있습니다. 디그리서를 뿌린 후 다시 그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셋은 거의 신경 안 쓰셔도 좋습니다. 괜히 잘못 조립하면 흔들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허브와 BB는 전용 공구가 필요하므로 되도록이면 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2, 3번은 락샥님 의견에 적극 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