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산도 가실껀가요?

감사합니다..^^
글쎄요..입문하는 저로써는..그런것조차 혼란스럽네요..

자전거의 세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일단은 싼걸로 사셔서... 일반 도로에서..어느정도
능숙(?)하게 연습을 하신후에.. - 다리에 근육 좀 붙고.
도로에서만 타는것이 지겨워 질때쯤... -

산에서 탈 수 있는 고급형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입문할때. 비싼거 사 봤자.좀만 타도 중고되고.

부품의 명칭이나. 등급 같은거나. 간단한 펑크수리나.
약간의 조립 분해. Q/R허브 끼고 빼는법이나.

그런거 .. 싼 자전거로 충분히 연습하신후에

고급형 비싼자전거를 사시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일단. 올해 목표는.. 볼더 DX로 사서. 충분히 단련을
하시고. 내년에 봄이 오면 그때부터 전문적(?)으로
타시면 좋을거 같네요.

꼭 볼더DX로 할 필요는 없고.. 총알이 빵빵하시다면

중고 데오레급으로 사셔서. (데오레급으로 사시면
가끔 산에 놀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연습하시거나. 돈이 튀어서 주체할 수가 없으시면..
저 주세요.. (^^.. XTR 풀셋으로 하나 맞추세요.)

저의 GIANT XTC 870은 어
떠실런지?? 총알이 쎄긴 하지만...

꼭 산에 가시지 않더라도, 사실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하드테일은 좋은 거 사셔도... 관리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처음에 샀던 것이 나중에 마음에 안 들거나, 잘 안 맞을수도 있으므로...
그냥 볼더 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업그레이드만 하시지 않는다면, 나중에 세컨차로써도 부담없이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