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큰 돈을 들여가며 자전거를 꾸미는 것이죠.
풀 데오레와 풀xtr은 성능뿐만이 아니라 무게면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구체적으로...? 그냥 느낌 자체가 다르죠^^...;;

철티비 타다 산악자전거로 바꾸었는데 제일 먼저 느껴지는 것은 가격, 무게, 변속시의 부드러움이더군요..
첨엔 무게가 정말 가벼웠는데 지금은 이넘도 무겁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무게라 하시면... 다 합쳐도 1~2킬로그램정도밖에
차이날거 같지 않은데요... 변속시의 부드러움이란...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데오레급에 남는돈으로
프레임 좋은거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질문
드린겁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

데오레와...xtr의 차이를 확실이 느끼실려면..
주위에... xtr 급..잔차를 타보심...확실히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허억... 1~2kg 정도 밖에...라고 말씀하시면 그에 대해선 ^^;;;
15kg에서는 1kg 줄이는데 그리 큰 비용이 안들지만 12kg 이하에서 1kg는 1kg = 100만원 이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이 무게는 엄청난 포인트가 됩니다. 업힐 혹은 당일 100km를 주행할때 1kg의 차이는 엄청난 갭이죠.
하드테일에서 프레임은... 솔찮히... 가격대가 높지 않으면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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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데오레급 이상과 XTR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입문용으로는 상급으로 치는 풀데오레급 정도되면 그 이상의 급과 일반적인 자전거 주행에 있어서는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차이라 하면
1. 프로급의 주행에서 요구될 수 있는 미세한 변속,브레이킹 등의 차이,
2. 1,2킬로그램의 중량으로 인해서 경기 순위에 우열을 끼칠 수 있는 차이,
3. 약간 향상된 전반적인 구동계의 성능 등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행 즉, 동호인들의 산악이나,도로 주행에서는 자전거 부품보다 엔진의 강화와 테크닉 강화가 당연히 우선입니다.
이것과 비슷한 예를 오디오 - 제가 한 때 오디오매니어 였음 -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만 시간상 적기는 그렇구요.
프레임을 제외한 부품보다 프레임을 사는 게 더 좋으냐 그렇지 않으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업그레이드는 자전거를 타다보면 느낄 수가 있습니다.아무래도 어느 부분이 신통치 않아서 바꾸어보아야겠다는 등의 생각으로 말입니다. 전부 돈들어 가는 생각이죠?

그렇군요... 12KG이하에서 무게줄이기 위함이라
봐도 무방하겠군요... 전 일단 프레임이 중요하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본것입니다.
다른분들의 말씀처럼 XTR의 잔차를 타보고
몸으로 느껴보는것이 가장 좋은거 같네요. ^^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견 있으신분들 계속 달아주세요.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하드테일쓰면서 XC로 타고 있습니다.
한번 나가면 50~60Km정도 밟구요... ^^

mystman님의 시워한 답변 매우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적어주시니 이해가 더욱 쉽네요. ^^

거리 50~60다니시는분 많으신데요..머.. 저도 그렇게 다니고요..;;

내리막길이 아니라면 5~60이 힘들죠 아마...
단거리 스팟이면 가능하지만...

거리가 50~60Km죠...
속도라면 50~60Km/h라고 적었겠죠 ^^
전 50~60Km/h로 못달려요~ 전 평범한 사람이에요~

솔직히 보고서 놀랬거든요 @_@
루트드파리 평속이 48Km라는데 50~60이면
우오... 설마 왈바에도 인간을 초월하신분이... 라고 ㅋㅋㅋ

무게에 대한 생각은 자신의 몸무게가 적정하다면 차의 무게를 논할 가치가 있다고 보지만 오버라면 자신의 몸무게를 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장비의 가격별 성능비도 각 파트별로 어느 등급 이후에는 내구성과 무게 이외에 탁월한 성능 차이가 느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예전 35 정도의 입문이나 지금 300 이나 프레임의 지오메트리의 차이 말고는 크게 느껴지는 차이가 없습니다. 합리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madness 님 말에 전적 동의..........

어떻게 하다보니 차량 무게 줄이는 이야기가 되었내요.
저의 경험이 있어 적어봅니다.
락셋 티탄 자전거를 스카렙콤프에 마빅 137, 디티 스포크, 본트레거 타이어 2.1인치, 데오레허브, XT 브레이크, 나머지는 lx부품이었지요.
이렇게 폐달끼고 물통게이지 달고 해서 11.5kg 나d왔었습니다.
무게를 줄여보고 싶은 마음에 바퀴 셋트와 소프라켓을 바꾸었더니 10.1 kg이 나오더군요..
돈은 33만원 들었습니다.
마빅717, dt레볼류션 블랙, xt 허브 와 QR레버, XT소프라켓, 켄다 킬맥스 라이트 타이어 1.95 인치
즉, 작은 돈으로 무게를 많이 줄이시고 싶으시면 바퀴부분을 검토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다음은 어느부분을 교체해야지 무게가 줄 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