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빠지는것은 폐달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입니다.시마노 3만원짜리 505나 10만원이 넘는 959나 타사의 하이앤드나 빠지는건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클릿 신발을 좋은것으로 사시는것이 더 도움이 되실듯하네요 처음엔 적응안되게시겠지만 바닥이 딱딱한 상급모델로 사시는것이 원하시는 순간에 클릿을빼기는 더 유리하실듯 합니다.다만 끼실때는 폐달의 모양이 단순하여 이물질(작은돌,진흙)의 배출이 쉬운 모델이 산에서는 좋을듯합니다.

좋은 클릿페달의 조건은 아무런 이물질 없는 깨끗한 상태와 진흙에 떡이 된 상황에서 탈착 감이 얼마나 적게 차이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험한 환경에서 평소 감 생각하고 빼다가 진흙때문에 안빠져서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 그런 부분에서 제품마다 특성이 조금씩 있습니다.

저는 시마노 클릿보다는 타임 클릿이 더 빼기 쉽더군요.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시마노 540으로 클릿페달에 입문 했는데요.. 장력 최저로 놓으니깐 생각보다 잘 빠지더군요..
첨에 무지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마 시마노 spd계열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임. 타임.타임.

애그비터 추천합니다. 시마노, 타임, 에그비터 다 써봤습니다. 주로 xc 중심으로 탄다면 에크비터 짱입니다. 잘 빠지고 진흙에 강하고 가볍습니다.

데블키스님말에 올인...한가지딴지라면.. 솔직히 진흙밟아가며 라이딩할일이 그다지...

에그비터 강추드립니다. 첨에 배울때 에그비터로 시작했는데 거의 넘어지지않고. 착탈하기 쉽습니다.

에그비터는 베어링 부분이 약합니다. 1년쯤 쓰면 갈아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포기했죠. 또 신발쪽 클릿이 신추로 돼 있어서 잘 닳습니다. 이것도 자주 교체...

패달에 관한 정답은 없지만... 959, 타임, 에그비터 이놈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전 두대 모두 타임입니다. 구형. 여력이 된다면 에그비터도 좋으리라 봅니다만 너무 비싸서리.. 시마노의 강점은 클리트가 강합니다(강철이라) 반면에 타임과 에그비터는 놋쇠 주물이라 잦은 라이딩을 한다면 2년 못넘깁니다. 비싸구요... 시마노는 패달 망가질때까지 하나로 됩니다.저는 타임을 사용하므로 타임 추천 드립니다.시마노는 진흙 떡 되었을때 못 빼서 넘너질 수도 있습니다. 좌우 유격이 있구요... 타임은 유격 없는게 장점인 반면... 찌끄덕 거리는 잡소리는 감수 하셔야 합니다. 판단은 본인이..더 많은 정봉를 윈하시면 전화를 주시면... 확실한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