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야기는 XT등의 시마노 허브는 볼베어링이라서 베어링의 교체가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수명이 다 되는 시기엔 허브의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지만 다른 카트리지 베어링은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언제든지 새것처럼 쓸 수 있으며 베어링만 고급품으로 교체하면 크로스맥스나 크리스킹이 되는 것입니다

제 XT디스크 허브중 하나는 10,000km 정도 사용했는데 열어보니 아직 멀쩡햇습니다. 매일 물청소 했는데 내부의 그리스도 마르지 않았고 베어링도 멀쩡해서 손댈 필요조차 없더군요. 20,000km정도는 무정비로 사용 가능할 듯 보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선수가 아닌 이상 대다수 분들은 허브하나가지고 이정도로 많은 거리를 탈 일도 없고 고장나기 전에 질려서 바꿀것 같습니다. 5년 정도 지나면 더 좋은게 나오잖아요.
무게나 뽀대만 따지지 않는다면 xc용으로 시마노 허브도 나쁘지 않습니다(단 트라이얼용으로는 비추).
다른 분들은 구름성도 따지지만 저는 둔해서 그런지 느끼지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