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i-drive 4.0에 앞샥 듀크, 뒷샥 폭스 폴롯을 쓰고 있습니다. 라이딩스타일에 따라서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서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왈바) 말하는 XC이 개념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도 있습니다. 전 주말에 Off Road를 주로 타고 있습니다. 가끔은 산에도 갑니다. 바빙문제는 뒷샥을 어떤 것을 쓰고 셑팅을 어떻게하는 가에 달렸다고 봅니다. 제 경우엔 업힐시 큰 무리가 없고 에어샥이라서 요철이 심할 경우 받쳐주는 힘이 좋아서 힘손실은 분명히 있으나 못 느낌니다. 단순하게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임도 정도라면 큰 문제없다고 봅니다. 지오메트리는 모르겠네요. 다른 걸 안타봐서요.

윗분 말씀처럼 생각하고 계신 XC의 개념이 중요할듯 합니다.
빡센? XC(일명 레이싱 모드, 대회 모드)라면 일단 힘드실 겁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XC(번개 참석, 동호회 모임)에는 전혀 지장이 없겠죠.

쪽지 보냈습니다. 제 경험에 의한 결론입니다.

팀 차체를 타고있는 유졉니다.
바지씨 의견에 조금 반론을 겸한다면요(기분상하지 마세요 ㅎㅎㅎ)
전 그거 타고도 시합나가서 등위안에 들었어여
아이드라이브의 특징은 페달링할때 다리길이가
항상 일정하게 움직인다는게 특징입니다.
뒷샥이 움직일때 아이드라이브도 같이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빙이 덜 느껴지구요
업힐시에도 자전거가 슬립없이 딱 붙어서 쉽게 올라가구요
다운힐시엔 말할필요도 없이 하드텔에서 전혀 느끼지 못한 안정된 다운힐을 할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뒷샥이 달린관계로 하드텔보단 조금더 무겁다는게 흠이라면 흠이겠죠 800g정도
탑튜브길이는 약간 긴듯합니다...

맞습니다. 윗분 아이드라이브 타시다가 라이트 타나시 그리고 다시 아이드라이브로 돌아왔죠. 성적도 입상권! ^^

뭐 고수가 연장을 가리겠습니까?
저같은 허접이나 잔차탓하고 무게탓하고 그렇죠.
등위안에 드는 결정적 요인은 어디까지나 엔진이니까요.
달구님 엔진이 무지 좋으신가 봅니다. 부럽!~~~

제 2.0은 s사이즈 인데 탑튜브가 짧은 편이라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가지고 놀기 편하다가..ㅡ.ㅡ;; 바빙이란건 잘 모르겠구요 무게는 좀 무거운 편입니다. 그리고 팀차체는 원래 좋잖아요..ㅠ_ㅠ); 저도 팀프레임 있으면 좋을텐데..씁.. (못타는놈이 연장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