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자전거 관련 추천 서적이 있으신지요?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비와서 다들 우울하실 듯...
기분도 가라앉히기 위해서, 자전거 관련된 책이 뭐가 있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새로 7월말에 해외의 친구 소개로 신형 폴딩 자전거를(13만엔짜리) 장만하게 될 듯해서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읽고 있거든요. 우선 정비쪽 관련 책자를 사려고 검색을 했더니만, 정말 몇권 없더군요.
. 용어의 문제: 자전거, 잔차, 싸이클, MTB, 바이크 등등의 여러가지 다양하게 부르는 말들이 있다보니, 찾기가 쉽지 않았나?
.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원래 책을 읽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책이 없나?
.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의 살아있는 교과서인 와일드바이크 때문에 출판업계가 자전거 관련 서적 출판을 포기했나?
. 자전거가 정말 수입상들 이야기대로 대한민국 시장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 TV처럼 제품 설명서 이외에는 참고 서적이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 문론 자전거 유럽/이집트/중국/국내/경주/제주 여행 책자는 있지만, 다들 재고도 없는 상황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라인 관련 서적은 박순백님의 책을 비롯하여 열 몇권씩이나 검색이 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자전거도 어느 수준이 되다보니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씩 투자하는 셈인데...어쨌거나 김훈님의 에세이와 허형무님의 자전거100%즐기기, 두권만 주문하게 될 듯 합니다.
기분도 가라앉히기 위해서, 자전거 관련된 책이 뭐가 있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새로 7월말에 해외의 친구 소개로 신형 폴딩 자전거를(13만엔짜리) 장만하게 될 듯해서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읽고 있거든요. 우선 정비쪽 관련 책자를 사려고 검색을 했더니만, 정말 몇권 없더군요.
. 용어의 문제: 자전거, 잔차, 싸이클, MTB, 바이크 등등의 여러가지 다양하게 부르는 말들이 있다보니, 찾기가 쉽지 않았나?
.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원래 책을 읽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책이 없나?
.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의 살아있는 교과서인 와일드바이크 때문에 출판업계가 자전거 관련 서적 출판을 포기했나?
. 자전거가 정말 수입상들 이야기대로 대한민국 시장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 TV처럼 제품 설명서 이외에는 참고 서적이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 문론 자전거 유럽/이집트/중국/국내/경주/제주 여행 책자는 있지만, 다들 재고도 없는 상황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라인 관련 서적은 박순백님의 책을 비롯하여 열 몇권씩이나 검색이 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자전거도 어느 수준이 되다보니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씩 투자하는 셈인데...어쨌거나 김훈님의 에세이와 허형무님의 자전거100%즐기기, 두권만 주문하게 될 듯 합니다.
답변 (9)

우리나라의 경우, 워낙 - 죄송하지만 - 책을 읽지 않는 퐁토인데다가 자전거를 다룬 전문서적은 그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기에 출판이 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판사나 저자(역자)나 어느 정도의 수익선은 보장이 되어야 작업을 할 텐데 수익은 고사하고 손해보기 딱 알맞은 풍토여서 특히 자전거책이 부족합니다.
결국 영어권이나 일어서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일본만해도 인구가 1억이 넘는데다가 책을 즐겨 읽는 민족이어서 자전거책이 다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에 언급된 만화들도 모두 일어만화 번역본(?)입니다. 이 외에도 자전거 관련 애니메이션인 <골든보이>등이 있습니다.
결국 영어권이나 일어서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일본만해도 인구가 1억이 넘는데다가 책을 즐겨 읽는 민족이어서 자전거책이 다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에 언급된 만화들도 모두 일어만화 번역본(?)입니다. 이 외에도 자전거 관련 애니메이션인 <골든보이>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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