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왜 하드텔만 고집하시렵니까?? ^^;; 하드텔 매니아 분께
추천 수 ( 0 )하드텔 매니아 분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드텔만 고집하시는 철학을 듣고싶습니다.. ^^;;
뭐.. 업힐이 좋다, 가볍다, 이런 일반적이고 대중적인거 말고..
하드텔에겐 뭔가 다른게 있다... 뭐 이런 거 있으신가요?
저는 하드텔 매니아는 아니지만...
아직 진정한 풀샥(?)을을 경험해보지 않는 사람으로서..
뒷바퀴로 바로 전해지는 바닥 느낌, 타이어 느낌하고..
하드텔의 원초적이고 와일드(?)한 면이 맘에 듭니다만... ^^;;;;;;
하드텔 고수분들의 철학은 어떠신가요??
하드텔만 고집하시는 철학을 듣고싶습니다.. ^^;;
뭐.. 업힐이 좋다, 가볍다, 이런 일반적이고 대중적인거 말고..
하드텔에겐 뭔가 다른게 있다... 뭐 이런 거 있으신가요?
저는 하드텔 매니아는 아니지만...
아직 진정한 풀샥(?)을을 경험해보지 않는 사람으로서..
뒷바퀴로 바로 전해지는 바닥 느낌, 타이어 느낌하고..
하드텔의 원초적이고 와일드(?)한 면이 맘에 듭니다만... ^^;;;;;;
하드텔 고수분들의 철학은 어떠신가요??
답변 (18)

전비고수: 전 바다낚시와 자전거 & 오프로드찌프를 취미로 아니 거의 반미친척 하구있습니다. 바다낚시는 15년쯤되었구 자전거는 7년쯤되었군여......지프는 3년차구여 모두다 한때는 업그레이드다 뭐다 해서 끝까지 가려고 노력했답니다. 낚싯대하나에 실구매가 86만원두 사봤구여 찌하나에 5만원등등 자전거는 풀xtr 까지 가봤구여(브레이크만 xt디스크까정)
자아 결론은^^ 전 인간이지 기계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것으로 돌아가려는 느낌...지프의 세계에선 "업글의 끝은 순정부품이다" 란 명언이 있지요
두서없이 되어버렸군여
답변: """가장 원시적인 형태라서 좋아합니다"""
"""최고의 서스펜션은 인간의 팔목과 무릅입니
다"""
으음~~알루체드림
자아 결론은^^ 전 인간이지 기계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것으로 돌아가려는 느낌...지프의 세계에선 "업글의 끝은 순정부품이다" 란 명언이 있지요
두서없이 되어버렸군여
답변: """가장 원시적인 형태라서 좋아합니다"""
"""최고의 서스펜션은 인간의 팔목과 무릅입니
다"""
으음~~알루체드림

제 생각엔...
일단 자전거라는 물체는 사람의 동력으로 움직입니다
내가 힘을 주어서 움직여 주어야 하는거죠...
그중에서도 오르막길은 훨씬 많은 에너지와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결국 이러한 자전거의 기본원리에 가장 최고의 자리에 있는것이 바로 '업힐'입니다.... 따라서 하드텔의 가장큰 매력은 바로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취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죠~ 이와는 반대로 다운힐같은 풀샥은 내리막길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전 다운힐하면 힘 안들줄 알았습니다 하드텔 타던 코스로 다운힐 하면 힘 별로 안들더군요... 근데 풀샥 타다보니 하드텔로 하는 다운힐 코스는 시시해 지더라구요... 결국 저런데를 어떻게 자전거로 내려가나... 하는 정도의 급경사와 장애물이 있는 난이도 있는 코스(우리는 이를 '미션'이라 부릅니다) 를 다치지 않고 성공했을때.. 아니 그보다는 숨이 차오르도록 힘든 다운힐.. (20~30분 정도 다운힐 하면 정말 힘듭니다) 여기에 매력이 있더군요~~
일단 자전거라는 물체는 사람의 동력으로 움직입니다
내가 힘을 주어서 움직여 주어야 하는거죠...
그중에서도 오르막길은 훨씬 많은 에너지와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결국 이러한 자전거의 기본원리에 가장 최고의 자리에 있는것이 바로 '업힐'입니다.... 따라서 하드텔의 가장큰 매력은 바로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취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죠~ 이와는 반대로 다운힐같은 풀샥은 내리막길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전 다운힐하면 힘 안들줄 알았습니다 하드텔 타던 코스로 다운힐 하면 힘 별로 안들더군요... 근데 풀샥 타다보니 하드텔로 하는 다운힐 코스는 시시해 지더라구요... 결국 저런데를 어떻게 자전거로 내려가나... 하는 정도의 급경사와 장애물이 있는 난이도 있는 코스(우리는 이를 '미션'이라 부릅니다) 를 다치지 않고 성공했을때.. 아니 그보다는 숨이 차오르도록 힘든 다운힐.. (20~30분 정도 다운힐 하면 정말 힘듭니다) 여기에 매력이 있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엄청난 다운힐 코스를 정복하는 잔차만이 아닌 XC도 풀샥으로 가는 추세 아닌가요?? 결국 하드텔이란 범주가 소수의 매니아가 미치는 컬트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렇담 하드텔에는 다운힐의 완충을 기계가 아닌 사람몸으로 극복하자는 뭔가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혼자 생각~ ^^;;;;; 그렇담.. 진정 하드텔에 미치는 매니아의 요인은.. 알루체님과 같은 원시적인것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기본장비로 오프로드를 극복하는 매력과 가장 잘 갖춰진 장비로 오프로드 한계에 도전하는 매력.. ㅋㅋ... 복잡해 지는군요.. 저는 업힐은 대충하고 경사를 하드텔로 내려온다는 자체가 좋은것 같습니다. 원시적인 장비로 내려왔다는.. 뭐가 뭔지..흣~~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