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나오다 보면 담장을 지나기전 약수터에서 우회전해서 아파트쪽으로 나옵니다. 도로가 나오면 우회전해서 곧장 가다가 그랜드힐튼(옛 스위스그랜드호텔) 옆으로 업힐하면 됩니다.

백련산은 거의 다운힐이고 계단입니다.
특히 운동하시러 오시는 분이 많으니 주간 라이딩은 피하심이....(주민에게 욕먹기 딱좋은..)
워낙 등산로가 협소하고 해서 이곳에 정기 라이딩 오시는 분들도 야간 라이딩을 하십니다.
저는 백련산 바로 밑에있는 미성아파트에 살지만 백련산은 안 갑니다.
차라리 더 넓고 등산객들도 호의적인 수색산을 찾아갑니다....^^&

그랜드 힐튼으로 올라가시며 백련산 중간부분나오구요.
안산에서 서대문 구청쪽으로 내려오셔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으로 올라가시면 정자나오는 쪽으로 올라가다 계단 임도 갈림길에서 싱글쪽으로 올라가시면 초입시작입니다.. 계단은 옆에보시면 끌고 올라갈수있는 길(?)있습니다. 낮에 타셔두 그렇게 모라하시는 분들은 없던데요..타실때 인사잘하시고 다운할때 등산객 양보하시면서 타시면 다들 응원해줍니다..아직까진 호의적이더군요..

테크닉과 체력이 있으면 거의 내리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곳이 백련산입니다. 한두군데 타고 오르기 어정쩡한곳이 있지만 아기자기한 업힐 코스도 많고 다운힐때 속도를 낼 수 있는곳도 있지요. 낮에 타면 등산객 만나는것은 어쩔 수 없지요..길게 타시려면 문화체육회관 쪽에서 올라가서 업힐하고 정상에서 다운힐해서 능선 끝까지 가서 싱글타고 내려가는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