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일러의 스프링 장력이 약하여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런 증상은 스프링이 늘어나지 않았을 경우에 심하고 역방향이므로 가장 큰 스프라켓과 그 다음 스프라켓에서 발생되시 쉬운 트러블이 되겠습니다. 또는 드레일러 전반의 이음새의 유격이 상당하여 드레일러가 흔들거릴 경우, 풀리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릴 경우, 즉 전체적으로 오랜 사용으로 마모도가 심해졌을 경우 최상단
최하단에서의 변속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근데 다시 읽어보니 스프링이 줄어느는 큰 스프라켓으로의 변속이 잘되시면...........생각해보니 제 추측은 아닌듯 하네요. 케이블 문제도 아니시라 그러면... 드레일러의 덜그덕 거림뿐인데....이것도 아니면 잘 모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케이블 케이싱(겉껍데기)가 프레임과 완전 밀착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유격이 생겼거나 빠져있는곳을 체크합니다.
2. 케이블 자체 어딘가에서 심하게 구부러진 곳이 있으면 문제발생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케이블을 한번 좌악 뽑아서 전체적으로 확인해 보세요.구부러진 곳이 있으면 일직선에 가깝게 펴 주시구요. 귀찮으시면 새걸로 가는게 더 좋겠네요.
이상은 제 경험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위와같은 것 이외에 케이싱과 케이블 사이에 윤활유를 칠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순수하게 드레일러의 스프링 장력만이 케이블에 가해져야 완전한 드레일러 정 위치가 잡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도 변속시에 한칸만 내릴려고 푸쉬하다가 두칸이상씩 누르게 되는 경우가 생기시나요? 전 힘조절이 안되서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