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후속조치에 대한 질문이요.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지금껏 이런일 없었는데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중 옆에 가던 버스가 서더니 아주머니가 내리는걸
미처 정지할 틈도 없이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아주머니는 넘어져서 바닥에 이마쪽을 부딪히셨고 피가 제법 났습니다.
버스기사가 제 연락처와 아주머니 연락처를 적어갔고 찢어진부분
1~2바늘정도 꿰매고 엑스레이를 찍어봐야겠다면서 벙원에 가라고 하더군요.
전 아주머니와 택시를 타고 근처 병원을 갔는데 3군데나 갔었는데
응급진료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큰 대학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괜찮다고 집에 가자고 그러시는겁니다.
그때는 놀란 마음도 진정되었고 아주머니 상태를 보니 눈썹위에 3~4mm정도
찢어지셨고 머리가 울리는지 머리뒤쪽이 좀 아프다고하셨습니다.
아주머니가 괜찮다고 집에 가자고 하시는바람에 집에 모셔다 드리고
제 연락처를 건네드리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봤어야 되는거 아닌거 생각도
들고 걱정이 되네요. 넘어질때의 충격으로 머리가 울려서 그런거 같은데
혹시 잘못될수도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후속조치를 잘못한건지.. 그리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제가 다 책임 지나요?
놀란 가슴이 아직도 진정이 되질 않네요.
여러분도 안전라이딩하세요.
지금껏 이런일 없었는데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중 옆에 가던 버스가 서더니 아주머니가 내리는걸
미처 정지할 틈도 없이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아주머니는 넘어져서 바닥에 이마쪽을 부딪히셨고 피가 제법 났습니다.
버스기사가 제 연락처와 아주머니 연락처를 적어갔고 찢어진부분
1~2바늘정도 꿰매고 엑스레이를 찍어봐야겠다면서 벙원에 가라고 하더군요.
전 아주머니와 택시를 타고 근처 병원을 갔는데 3군데나 갔었는데
응급진료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큰 대학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괜찮다고 집에 가자고 그러시는겁니다.
그때는 놀란 마음도 진정되었고 아주머니 상태를 보니 눈썹위에 3~4mm정도
찢어지셨고 머리가 울리는지 머리뒤쪽이 좀 아프다고하셨습니다.
아주머니가 괜찮다고 집에 가자고 하시는바람에 집에 모셔다 드리고
제 연락처를 건네드리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봤어야 되는거 아닌거 생각도
들고 걱정이 되네요. 넘어질때의 충격으로 머리가 울려서 그런거 같은데
혹시 잘못될수도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후속조치를 잘못한건지.. 그리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제가 다 책임 지나요?
놀란 가슴이 아직도 진정이 되질 않네요.
여러분도 안전라이딩하세요.
답변 (16)

음......여튼~과실은 자전거쪽에 100%겠군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여튼~ 자전거가 차마에 속하는 관계로~ 차로 사람을 치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차량과 사람간의 사고로 되는것이지요~ 사고발생후~하이카에 전화하면 알아서해준다는..ㅡ,.ㅡ;; 농담이고요~음...자전거는 보험도 안들어져있는데...이 부분에서 저도 갑자기 막히는군요ㅡ,.ㅡ;; 후속조취는 잘하신것 같습니다~ 아주머니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입원해서 정확한 진료와 진단서를 데놓는것이 맞겠습니다만...여튼~추후에 아주머니가 아프다고 하시면~whoney님 께서~진료비를 부담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1.만약 버스가 1m떨러진 상태에서 승객을 내리게 했다
면 버스의 과실도 있을겁니다. 어느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버스는 버스정차역에서 정차하는 기준이 있습
니다. 그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버스의 과실이 있는겁
니다.
2. 병원에 데려다 주지 않고, 연락처만주고 가셨다면,
99% 뺑소니에 해당합니다. 가해자는 환자를 병원에서
후속조치를 받게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찰이 오기전에 그자리를 뜨거나, 또한 연락처만
남겨주고 환자를 방치하게되면 뺑소니처리됩니다
2-3일전에 그러한 판례가 있어서 야후뉴스에서 본적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서 승객하차시에 거리는 문제가 안되는거 같은데요? 어짜피 버스가 1미터 떨어졌다는게 인도와 떨어졌다는 얘기이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버스는 가장 바깥차선을 가고 있었고 그상태에서는 자전거 역시 좌측의 차선으로 추월을 하던지 버스뒤에 정차를 해야지 우측의 좁은곳으로 지나갔다는것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듯 한데... 그리고 이런상황을 저도 당해 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그분에게 공손하게 대하고 병원치료 확실히 해 드리는겁니다. 혹 치료 한참후에 다른병명으로 치료를 요구하면 어쩌나 하시는 분들있으시던데.. 이건 사고질문란에 분의 답변을 본건데 법적으로는 제한기간이 없는데 현실적으로 2년정도를 보고.. 이상이 생기더라고 추가검사후에 사고때의 이상으로 확인을 받아야 요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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