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동에서 성남가는 길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모란으로 가시려면 43번국도 하남방향으로 가시다가 광주경찰서 지나 탄벌초교 못미처에서 좌회전하면 목현을 지나 이배재 고개를 넘어 가면 성남 상대원동 입니다. 큰길다라 죽 가면 하대원지나 모란 시장 사거리입니다. 이배재 고개넘기가 마지막에 빡씨고 갓길이 좁아 좀 그렇지만 거리가 짧고 나머지 길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마지막에 좀 후달리면 끌고바이크 하면 되구요 그거리가 비교적 짧습니다. 공기 좋고 쾌적.

작년에 여주투어 갔다가 3번국도를 타고 서울로 복귀한 적이 있습니다. 광주부터 성남모란까지는 3번국도가 빠릅니다.
광주에서 성남방향 터널지난 지점을 조금 주의하시면 될듯 합니다..
호루라기에 화려하게 잘 보이는 옷을 입고 천천히 달리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3번 국도가 갓길이 넓은걸로 기억되구요.
전체적으로 고개도 넘을만 합니다.
안전의식만 가지고 주의하며 달리면 크게 무리없는 코스라 생각됩니다.

이배재 고갯길은 경사도 경사지만 갓길이 거의 없어 차와의 위헙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갈마터널도 매일 두번씩 통과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는 판단이 서고요. 차라리 3번국도 옆길로 오시다가 성남 영생사업소(화장장) 고개를 넘는게 안전은 합니다만, 그 고개의 경사도 매일 넘으시면 아마 금방 고수가 되실 수 있을겁니다. 결론은 공주에서 성남을 넘으려면 하루에 두번은 큰 고개를 넘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태전동에서 모란으로 오는데 이배재를 넘을 이유가 있나요? 3번국도 구도로로 갈마고개 넘으면 매연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고...화장터 지나서 3번국도와 만나는 지점에서 3번국도타고 모란으로 가는게 좋을 듯 싶네요..

이배재 비추임다...제가 1.4톤 화물차몰고 매일 거기 지나다니는데 어어어 어찔어찔합니다. 사각이 많고 길이 좁아 사고 위험이 너무 많습니다.

음~~ 럭비나라님께 올인드립니다. 그 고개 하루에 두번 왕복하면 금새 근력면에서 고수 되실겁니다. 전 하수라서 그냥 갈마터널 들어갑니다.. 복면하고...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 한번 퇴근길에만 합니다. 오르는 기름값 때문에 점차 출퇴근 해 보려 합니다. 제 거리는 왕복 80Km입니다. 광주 오포에서 서울 서초동~! 갈마터널에서 성남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영생 사업소 간판 보입니다.. 그 길이 예전 3번 국도 였는데... 4차선 되고 터널 뚫리면서... 제 기억으론 79또는 80년 인듯...그 전엔 모든 차들이 그 고개를 넘었습니다.. 그 고개 넘을때 주의 할 점은 성남쪽은 도로가 좋은데 고개 넘어 광주쪽은 모래등 바닥이 상태가 안좋습니다.. 미끄럼 주의 하시구요, 중간에 약수터가 있어서 차들이 주차를 많이 해 둔답니다. 조심조심... 다 내려가면 덤프들의 공격이 만만치 않습니다.ㅋㅋㅋ 아무튼 그 고개를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근력 기를겸~~!

정말 감사드립니다...역시나 광주로 가야할듯 싶네요...다음주 일요일 근무시간 중에 한번 다녀오려합니다...댓글 올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