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동지를 만난듯 싶습니다.
저는 제가 주거하는 근처가 MTB코스장 및 산이라 매일
운동을 하는데요..... 아직은 주변 클럽 매니아님들의 틈에 껴서 활동하지는 않구요 매일 산의 약수터 물땅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와중에 주말이면 나름데로 열심히 업힐중에 깜짝깜짝 놀라곤합니다. 이유는 소리없이 앞지르는 유저분들의 속도에요....^^;
한참(?) 업힐중에 땀 삐질삐질 흘리며 올라가는 순간 옆을 앞지르며 하시는 말씀!!! "반갑습니다....."
산을 좋아하시고 자전거가 좋으시다면 속도는 숫자에 불과합니다.(모 광고가 생각나네?) 저역시도 아직은
클럽활동은 하지 않지만요 기회가 된다면 같이하고 싶고요 두려워마시고 업힐하세요....^^;
참고로 제 애마는 KHS2000(03)입니다.
PS.저역시도 동감하는 부분이지만 클럽매니아님들이 함께하자는 것은 재미의 극대성과 바른자세.. 그리고 제일큰 부분인 안전문제가 있더군요. 만일의 사고에 주변에 혼자만 있다면 대략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