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게 좋죠^^

가볍고, 부드러운..느낌이 다르죠

잠간 타신다면야 별차이 못느끼시겠지만..한강에서 타시더라도 차츰 차츰 거리도 길게 잡으실거 아닙니까?
알리비오 450정도는 되야 탈맛이 날거 같은데요^^
가격면에서 젤 나을듯 싶네요..

혹시 모르죠. 나중에 동호회를 따라 쉬운 산 한번 타시면 재미들리실지도요. 산 타면 재미있습니다. 저도 부상을 우려하여 절대 않 타다 집으로 들어간후 산을 조금씩 쉬운 산부터 타고 있는데 재미있군요. 어려운 코스를 탈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좋은 자전거 추천합니다.
나중에 동호회나 번개모임 나가면 업글병 대비!!

저도 한강만 타리라 굳게 마음먹었지만, 결국 산으로 가게 되더군요... 한강만 타실계획이면, 싸이클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는 장점중에 하나가, 새로운 경관을 보게된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강을 끝에서 끝까지 두세번 완주하다 보면, 다른곳을 달리고 싶어집니다. 저는 다른곳을 산으로 정하게 된것이죠. 다른곳을, 먼곳으로 정하면, 도로라이딩을 주로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시다 보면, 자전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서서히 변화가 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성향을 지금 현재는 모른다는겁니다. 타다보면, 본인이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서서히 알게됩니다. 결국, 자전거를 바꾸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가격적인면은 고려하지 마시고,(싼것도 좋습니다.) 본인의 체형에 맞는 프레임을 선택하세요. 맞다는 이야기가, 처음엔 길이만 고려하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전거마다, 부분 부분 길이의 차이가 있으니, 구입후 스템길이 조정등을 통해 조절할수는 있으나, 최대한 잘 맞춰서 구입하세요.

빠르면 3개월정도, 길면 1년정도 되면, 결국, 본인이 뭘 원하는지 알게 됩니다. 일단은 자전거를 구입해서 기초체력을 기르고, 자전거 자체를 배워나간다는 생각을 가지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Tahoe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처음에 알리비오450샀다가 지금은 조금더 좋은 녀석을 타고 있습니다...^^;;
Tahoe님의 말씀대로 되더라구요..^^*

글쎄요. XT까지 올라가고. 다시 돌아보면, 들어간 돈 만큼의 성취는 없었던것 같군요 ~

너무비싼걸 타면 파실때 피눈물?? 위에분들 글을 참고 하시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