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레이크 나사를 한쪽은 풀고 한쪽은 조인다.
2. 브레이크 스프링을 완력으로 조절 한다.
3. 휠을 풀렸다. 다시 장착 한다.
4. 스포크 조정을 다시 한다.

일단, 브렉 레버에서 조절 해보시고, 안되면 케이블을 느슨하게해주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브렉 암의 장력 조절 나사는 패드의 좌우간격 조절에만 관여하고, 전체적으로 넓히느냐 좁히느냐는 상관이 없습니다.

::: eisin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거기에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좌우 조절용 나사를 양쪽 모두 한껏 조여서 들어가게 하면...암의 텐션이 강해집니다... 저가형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고급품으로 갈수록 차이 팍팍 납니다. XTR, 아치라이벌 등등 정교한 제품들은 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넘은 브레이크 암이 벌어지는 정도 한도에서 적은 힘만 받도록 가급적 약하게 해 주는게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단~~ 머드 라이딩이나 280랠리 등 DUST나, 모래가 림과 암 등에 많이 끼게 될 라이딩엔 텐션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랠리때 고수분들은 일부러 그 나사를 평소보다 조금 더 조여 줍니다. 처음엔 그냥 진행 하다가 먼지가 많이 낄 상황이 되면 텐션을 더 주시 위해 중간에 조절 대상이지요.. 이해가 안되시면 전화로~~~ 정보에...

처음 조정해 보는 거라 어렵네요. 다시 한 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근데 한가지 더 궁금한건 뒤바퀴를 분해하려고 브레이크선을 빼려고 하는데 이게 케이블 장력이 쎄서 그런지 안 빠지네요. 이것때문에 패드 간격도 조절이 안되는 것일까요? 왜케 어려운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