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씀에 찬성요

저지금 답변 지웠습니다.. 애기 아니면 정신연령이 애기인것 같습니다. 이야기하면 저도 같이 애기되는 수준인 사람인듯.

크흑 ㅜㅜ 전 아직 철이덜들어서 질문을 만이 할꺼 같은데요...... 윌리 바니홉 잭나이프 홉핑 스탠딩 과같은 기본기들을 익히구 제대루 DH루 들어갈 89년도생임돠 ㅡ_ㅡV 질문을 너무 아주 무리하게 만이해두 철이 덜들었구나 하구 그냥 질문좀 작게해라고만 해주시길

그 동네 샵 사장도 고생할듯.. 온라인에서 새는 바가지 오프라인에서도 새겠죠?

저는 다른 분도 아니고 dhunter 님이 이런 글을 쓰게 되셨다는 게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아니 질문 마니 하는거 가지구 사람 왕따시키는 하면 안되시져. 답글안하고 싶은 안하면 그만인 것이지 왜 다른사람들까지 선동하는겁니까. 바로 그런게 문제라구요.
자기만 아니면 그만이지 왜 남들까지 끄러들이는거냐구요.
님같은 분들이 바로 학교다닐때 질문 하라구 해도 안하는 분들이군요. 에휴 답답해.

울실크님! 질문 많이 한다고 사람 왕따 시키면 안 된다는 말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모르면 백번천번이라도 질문해야죠. 단지 질문 수가 많다고 mottl님을 비난한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어떤 조직이나 그 조직에 맞는 룰과 수준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누가 딱 정해 놓은 구체적인 법은 아니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거기서 너무 많이 벗어나게 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게 되죠. mottl님이 그런 경우가 되겠네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런 글을 올린 dhunter님의 입장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질문 많이 안 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수학 시간에 수학 선생님께 '오늘 제 옷색깔이 어떤가요?' 라는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숟가락에 떠서 입에 넣어 주기까지 수십번 했는데 먹지 않겠다는 사람에게 더 이상 음식을 주기는 힘듭니다.
동감 입니다. 저도 몇번 답변했다가 지웠습니다. 해줘봐야 별 소용이 없네요.
알려고 노력 하고 나서 질문 하는 것과 노력없이 성의 없는 질문을 무더기로 하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울실크님은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dhunter님은 왈바 고수님중 한 분으로 제가 처음 왈바에 발을 들여놓았던 때, 많은 초보분들의 질문에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시던 분입니다. 초보라고 해서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다른 분도 아니고 dhunter 님이 이런 글을 쓰게 되셨다는 게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준다'고 했던 것입니다. 다양성 존중 좋지만 식당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아이들한테 '다양성 존중'이니 하는 말을 끌어대는 건 사치라고 봅니다.

그 분 질문을 보면 이 자전거 어때요, 저 자전거 어때요, 아 다른 것도 좋다는데 미치겠네, 여러분이 골라주세요. 골라주신 것도 좋은데 다른 것도 좋네요...
이런 수준입니다. 이건 성실히 그 질문에 대답해주신 분들을 바보로 만드는 짓이죠.

여기는 성품어 더러운 사람들이 꽤나 많은 곳이군요.

오늘 질문은 2 건 입니다. 그리고 질문한 내용을 보면 쓸데없는 질문보다 유익한 질문이 더 많고 특히 MTB 초보 입문자에게는 객관적으로 봐서도 아주 좋은 정보가 되리라 보고요.
질문을 많이 했다고 이런식으로 우루루 몰려서 왕따시키려든다는 자체가 초딩적 발상이라고 보고 내일부터

질문이 생기면 그 즉시 올릴테니까 계속 이런 초딩적 행동을 취해주세요 ^^ 흥미진진한데요.

mottle 님... 저가 게시판에서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글 하나하나 올리실때마다 곰곰히 생각하셔서 올리라고 했는데..... 조금 아쉬운 감이 있네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mottle님의 질문은 MTB "초보 입문자"에게 좋은 정보라기 보다는 극히 개인적인 질문이라고 처음에 저가 글에 썼을 텐데.... 더 이상 서로 태클거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역시 즐기고 있는 것이었어...-.-

mottl님 어딜봐서요? 저도 초보지만 객관적으로 봐서 아주 좋은 정보가 되지는 않는데요.--;; 난 초보가 아닌가벼...

음, 대표적으로 봤을 때 '기어 변속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이 유익하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해야 자전거가 앞으로 가나요'라는 질문이 유익하다는 얘기랑 크게 달라보이지 않네요. 다른 질문들도 '이 자전거 좋아요?' '이 중에서 제 자전거 골라줘요'를 크게 벗어나지 않던데, 그런 질문들은 질답란에 제일 많이 올라오는 글이고 누가 와서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양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대체 지금 누가 누구더러 초딩이라는 것인지...

심각하게 보진 맙시다. 다양성은 일단 인정하되....그 재미도 있는 것 아닐까여...?
그 자체,,,이것은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왠만하면 제 초보 시절이 생각나서 답변을 성실히 하려고 하는데요..질문이 많다...적다는 것이 기준이 아니라 질문의 내용과 질문하는 방식 , 질문하는 때..
다른 회원분들로 이뤄지는 답변방식을 기계식으로
바라보는 점..수동적인 자세..그리고 오늘 꼬릿말을 보니. 굉장히..실망스럽네요.이제는 답변에도 신중해야 겠네요.

::: 초딩도 이러진 않습니다.
왈바에도 초등학생도 많습니다.. 생각보다..
그리고 초등학생들도 이러진 않습니다.
mottl 님은 남의 답변이 쉽게 달리는건 줄 아시나보죠?

정성들인 답변이 그렇게 가볍게 취급당한다면 누가 mottl 님의 질문에 답을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