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키에 비례해서 프레임사이즈를 고릅니다. 키가 얼마나 크신지 혹 작으신지는모르겠지만, 프레임을 선택하신후에 정확한 세팅이 필요합니다. 싯포스트의 높이,안장의 위치,스템의 길이,높이 핸들바의종류와 레버의 위치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크로몰리는 알루미늄에 비해 무겁고,녹이 슬수있는 단점이있지만 탄성이 좋죠. 티타늄은 지금까지 개발된자전거프레임중 가장완벽하다고 평을 받고 있죠. 입문용잔차를 타시다가 지금 최상의 잔차로 교체하시는것 같은데,좋은 잔차 꾸미시고, 사진도 한번 올려주세요.^^

꿈자..님! 감사합니다.

인디에 한표... 티타늄이 좋긴 하지만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탄성을 몸이 잘 받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힐클라이밍 중심 라이딩이라면 가벼운 것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크로몰리가 좋을 듯 싶은데... 크로몰리는 충격 잘 잡아주고 부드럽습니다. 녹쓰는거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고가 프레임에 녹쓸 틈이 있을까요? 늘 정비하는데.. ㅎㅎ 전 마흔인데 티탄은 딱딱하고 출렁이고 등등 해서 알미늄으로 다시 바꾸었습니다. 피스가하는 탄성때문에 출렁이는 느낌이 좀 있을껍니다. 소화가 되면 또다른 라이딩의 맛이 있지만. 타나시등 6-4티탄은 딱딱한 느낌이 나구요. 레이싱에는 딱이겠더군요. 알루미늄 풀샥도 좋은 모델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꿈~님 말씀처럼 가장 내몸에 맞는 자전거이겠지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