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보태서 알리비오급으로 하나 사세요. 생활자전거보다는 여러모로 좋습니다.특히 연세 있는 여성 분들이 무거운 생활자전거를 다루기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어머님께서 체중이 좀 있으신 편이니 차체가 무겁고 기어단수가 낮은 자전거를 타시면 무릎관절에 좋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냥 여성용 뒤에 기어 달린 자전거가 제일 좋으실 것 같은데요 어차피 쉬엄쉬엄 타실꺼면 무게차이 그렇게 느끼지 못하실 꺼고 안장이 펑퍼짐래서 스프링까지 달려 있어야 편하게 탈 수 있고요. 이런 자전거는 앞 스프라켓이 보통 엠티비 2단기어 정도의 크기입니다. 타고 내리실 때 일반자전거는 많이 불편하실텐데..제 여동생도 9키로짜리 제자전거보다 20키로짜리가 다루기도 낫고 더 편하다고 합니다. 물론 고속으로 달리거나 험한길을 달리지 않을 때로 한정되지만요..파랑고님 어머님께서 타시는 스타일도 크게 다르지 않으실 꺼라고 생각됩니다. 가족이 다 타려면 가장 타기 힘든 사람에게 맞춰서 구입해야 합니다.

윗분이 말대로 알리비오급이 추천하시고요...그리고 돈이 부담이 되면 아스카(삼천리자전거)를 구입하시길...

근데...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앞으로 숙으려 타면 힘들지 않을까요..여성용 자전거가 딱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