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해서 횡단보도 신호시 끌고 건너는게 안전합니다. 끌고 가면 보행자로 간주되어 사고시 불이익이 없을테니까요;

좌회전은.. 잘 모르겠네요. 1차선에서 신호받아 좌회전 해본 적은 있긴 한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는 잘;

바이시클라이프 3월호에 나와 있었습니다.

운전자에게 적절한 신호를 보내며(왼손을 든다던지) 1차선으로 진입해 좌회전차선 중앙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 신호를 받자마자 바로 좌회전해 가장 오른쪽으로 붙으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inornate님 말씀처럼 확실한 수신호 전달 입니다. ^^;

도로 교통법상 차마로 분류되어 있으며 차와 우마에서 자전거는 차로 분류됩니다.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은 자전거 도로와 일반 도로 입니다. 만약 자신이 일반 도로로 가는데 인도를 보니까 자전거 도로 겸용이다 이러면 자전거도로로 가야지만 법적 효력을 지닙니다.(도로 통행 금지)
그러나 자전거 도로가 없다면 일반도로가 나가서 자동차와 똑같이 다니면 됩니다. 물론 갓길로.. 이때 어떤 사고가 나도 자전거가 보호를 받습니다. 왜냐.. 교통법에 자전거를 위협하지 말고 거리를 띄워서 운행하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주행은 죽음입니다. 사고 났을 경우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통행 표시가 있는 곳은 자전거를 타고 갈수 있는데, 표시가 없으면 끌고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고가 나면 자전거가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회전은 법적으로 횡단보도를 2번 거쳐야 합니다. 직진 한번 그리고 옆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다음 신호에서 또 직진 즉, ㄱ 자로 건너야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아 참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통행 표시는 푯말?로도 되어있고 땅을 보면 두 방향으로 가도록 표시가 되어 있으며 자전거 그림도 있어요...

우리 나라 행정보시는 분들의 무지로 표시가 안되어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고요...

그리고 도로교통법에서 자전거를 차로 분류해놓고 왜 인도에 자전거 전용 도로라던지 겸용도로를 만듭니까?
정신이 나간 친구들이죠^^
유럽처럼 도로 한 중간에 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