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력은 세팅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엘엑스 보다는 엑스티나 엑스티알의 제동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슈를 쿨스탑으로 바꾸어 주는것도 제동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무겐 당연히 엑스티알이 가장 가볍습니다. 엑스티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인데 앞브렉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 크게 생각하면, 셋팅만 잘하면 별 차이 없습니다. 뽀대나 무게 차이는 있죠. 어쨌든 중요한 건 셋팅입니다. 손가락 힘 안들게 하는 방법은, 브레이크 슈를 림에 최대한 붙여보십시요. 케이블이 헐렁해지지만 레버 감각은 엄청 부드러워집니다.

저는 아는 동생에게 XT 브레이크를 음료수 한캔이랑 제 LX 브레이크를 바꿨는데... 참 좋아 하더군요... ㅡㅡㅋ ㅎㅎㅎ 하면서... 언제든 밀리면 연락하라면서...
처음엔 좀 밀리더니... 케이블을 짧게 조정하고 세팅을 다시 하니 잘 잡히더군요...
암의 등급도 중요하지만... 세팅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데오레가 그렇게 잘 잡힌다는 소문도... ㅡㅡㅋ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많은분들이 암보다는 레버의 업글이 더 중요하다고 하
십니다. 하지만 세팅이 최우선이지요. 그다음이 슈인
거같습니다. 쿨스탑 써보세요. 쫀득쫀득한게 좋아요..^^

문의하신 내용은 브레끼 제동력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XTR, XT, LX & DEORE는 변속기 관련입니다.
브레끼 성능을 위해서는, 케이블식 대신 유압으로, 유압에서도ㅡ 마루타냐, 시마노냐, 등등 을 선배님이 추천하심이 좋으실듯.

꼭 이 순서대로 브레이킹 능력이 좋은 것은 아닐겁니다.
데오레는 일반형태의 브레이크 형식입니다.
하지만 lx, xt, xtr 은 페러렐 방식으로 슈가 림에 평형하게 접촉하게 됩니다.
생각만으로도 이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다음부터는 솔직히 어떤게 좋다라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전 03년 xtr을 사용했었습니다. 전에는 데오레급의 브레이크를 사용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광택도 나면서 얇아보이기에 불안감도 좀있었습니다만, 바꾸고 나니까 확실한 차이가 생기더군요.
내리막에서 속도줄인다고 브레이킹하면 뒷바퀴가 들리는 것 부터가 차이더군요. 세팅을 아주 잘한 건 아니였습니다. 제 머리속 이해만으로 세팅을 했으니까요(입문하고 1달)
하지만 진정한 브레이킹은 레버더군요.
아비드 스피드다이얼 7 으로 바꾸고 나서부터는 정말 브레이킹이 재밌어지고, 무서워졌습니다. 힘이 그대로 브레이크로 가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입문하신다면, lx 브레이크에 아비드 5이상급이면 족하실듯합니다. 이론상 모든 상급 기능을 갖춘 형식이기 때문입니다.

참 그리고 패드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듯이, 쿨스탑 강추입니다. 이 패드가 좋다는 건 모든분들이 인정하실겁니다. 참 저는 습식용을 사용했었습니다.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