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무른 샥에 속하긴 합니다만 몸무게가 그리 무거우신건 아니군요... 지금 무슨 샥을 쓰시는진 모르겠지만, 승차감에서는 지금 쓰시는것이나 길라나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에어나 오일 샥으로 간다면 리바운드 조절이 되니까 도랑 같은것에 맞춰서 셋팅이 되겠죠... 하지만 40만원씩 돈 들여서 고급샥 교체하는 것보다 라이딩 실력을 올려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ㅡ_ㅡ

DUKE XC 정도가 좋은데 가격이 40만원대 -0-;

바퀴가 걸릴 정도의 도랑이었으면 샥의 문제가 아니었어도 뒤집어졌을 확률이 있습니다. 샥이 모든 라이딩의 기초는 아니죠 ^^;
하지만 좋은 샥도 영향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샥을 원하시면 블랙 같은 120MM 트러블 이상의 샥을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샥이라고 해도... 높은곳은 무리가 있죠... 살짝 들어주시는 것이...

도랑이면 무른샥이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리지드나 단단한 샥을 핸드링이로 먹어주고 세게 치는게 더 안전할것 같은데요. gila가 조절이 좀 에매한게 있긴 하지만 코일샥중에선 느낌이 아주 좋던데요. 어차피 에어나 오일처럼 섬세하게 조절은 힘들어도 관리비 0인데다 신경쓸일도 없고 ^^;;

무른게 좋은거 같고..또 다르게 생각하면 리지드처럼 딱딱한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실험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