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대체 쿨맥스가 뭐란 말인가??(섬유쪽 아시는분의 대답을...구합니다)
추천 수 ( 0 )1. 쿨맥스 티와 바지 사러 청계전에 갔는데..
가격은 천차 만별에 무지 비싸단 느낌.. 유니폼이 차라리 낫지...돈좀 보태더라도 저가격이면..싶을정도....이더군요..
2.속옷이.. 제가 땀이 많이나서.. 쿨맥스를 찾아봤는데..
음... 자세히 제질을 살펴보니..
쿨맥스
(폴리에스텔 90% 우레탄 10%) 다른데 물어봐도..
그게 바로 쿨맥스라고...
흠... 근데.. 일반 폴리에스텔.. 빤쓰.. 입어 봤었는데요...
빨리 마르긴 하는데.. 흠..
속건성이나 속옷으로 기능이...
제 질문의 요지는 쿨맥스가 위에 말한 재질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쿨맥스 원단이 존재 하는지..
그리고 속옷이나 양말으로의 기능성 문제입니다.
가격은 천차 만별에 무지 비싸단 느낌.. 유니폼이 차라리 낫지...돈좀 보태더라도 저가격이면..싶을정도....이더군요..
2.속옷이.. 제가 땀이 많이나서.. 쿨맥스를 찾아봤는데..
음... 자세히 제질을 살펴보니..
쿨맥스
(폴리에스텔 90% 우레탄 10%) 다른데 물어봐도..
그게 바로 쿨맥스라고...
흠... 근데.. 일반 폴리에스텔.. 빤쓰.. 입어 봤었는데요...
빨리 마르긴 하는데.. 흠..
속건성이나 속옷으로 기능이...
제 질문의 요지는 쿨맥스가 위에 말한 재질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쿨맥스 원단이 존재 하는지..
그리고 속옷이나 양말으로의 기능성 문제입니다.
답변 (13)

쿨맥스는 듀퐁에서 개발한 섬유의 이름입니다. 종류는 원사(실)와 천(원단)이 있습니다. 원사는 라이크라등을 조합하여 스판 소재를 만들때 사용합니다. 쿨맥스 양말은 면도 포함시켜 만들어집니다. 이렇듯 100% 폴리부터 면이 함유된것까지 쿨맥스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듀퐁사의 쿨맥스 원사나 원단을 사용하면 일종의 라이센스처럼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쿨맥스 제질의 옷은 종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폴라텍을 생산하는 미국의 말덴사에서는 파워 드라이라는 제품이 나옵니다. 역시 쿨맥스 같은 기능성 소재로 개인적으론 파워 드라이 제품이 좀더 좋은 착용감으로 기억 됩니다. 또 국내 코오롱 에서는 쿨롱(중국 차이름 같다.. -_-;;)이라는 섬유가 나오고.. 에또.. 암튼 비슷한 옷감이 몇종류 더 있습니다.

참고로 쿨맥스는 실 한올부터 조성 자체가 일반 폴리나 면과는 다르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수분을 먹지만 흡수는 안되게끔.. -_-;;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실을 기둥이라고 본다면 기둥에 무수히 많은 엠보싱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땀을 살짝 저장? 하는 거죠(우리는 이를 흡수라 생각하게 됩니다)그러나 폴리에스터 자체는 흡수를 하지 못하는 소재 이므로 자연히 배출하게 되는거죠. 이것이 노하우 이고 비싼 가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화학 전공이 아니라 자세한건 설명을 하기가.. ^^;; 암튼 그런 원리 입니다.

쿨맥스의 단점인 땀냄새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쿨맥스 알타라는것이 나왔습니다. 보통 쿨맥스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런 기능성에서 쿨맥스보다 도레이(스키타시는분은 잘아실만한 일본회사입니다)의 필드센서가 착용감이 좋고 기능성도 우수합니다. 이런 소재들은 소재개발회사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기때문에 큰 회사들은 보통 자사개발 소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쿨맥스에 비해 고어텍스같은 소재는 상당히 고가인데 이 때문에 큰 등산관련업체들은 자사 개발소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대신 고어텍스를 사용한것보다 가격이 싸죠. 미국 시에라디자인의 제품들의 경우 기능은 거의 같으나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제품과 자사개발 제네시스 소재를 사용하는 제품과 가격차이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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