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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 170 과 175 는 실제로는 별차이 없습니다..!

hawkeye 2003.04.04 22:32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1 )

크랭크 길이는 약 3cm 가 차이가 아닌 5mm차이입니다.
175-170 = 5mm
31.4mm는 크랭크 길이의 차이가 아닌 원주길이 즉 원둘레의 차이이므로
별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크랭크의 상사점과 하사점을 더하면 6cm가 된다는 것 역시
이해하기 힘듭니다.

실제로 실험한 결과가 있습니다.
165mm부터 180mm까지의 여러 크랭크를 같은 선수에게 사용하여
각각의 경우마다 효율을 측정했습니다.
결과는 인체의 적응력으로 165mm나 180mm나 별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러한 미세한 차이가 승부를 가를 수는 있으나
절대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요소는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170mm, 172.5mm, 175mm 3개를 모두 사용해봤으며 현재는
172.5와 175 두가지를 사용하는데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래도 자신에게 맞는 길이를 사용하면 좋겠죠.

>
>''안녕 하세요.?' 우선 님의 Inseam(인심) 사이즈부터 알아야 합니다.
>
>170mm.와 175mm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
>170mm 일 경우 원주율은 1067.6mm. 175mm 일 경우는 원주율이
>
>1099mm 입니다.여기서 1099 에서 1067.6 를 빼면 31.4mm 입니다.
>
>그래서 크랭크 길이는 약 3cm 가 차이가 납니다.
>
>여기서 크랭크 상사점과 하사점을 더하면 6cm 차이가 납니다
>
>잔차에서 6cm 는 엄청난 길이 입니다. 아 ~골치 한참 아파습니다.
>
>크랭크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
>가까운곳에 사시면 오장터에 나오세요.완벽한 Fitting 를 해 드리겠
>
>습니다....
>
>                                                   Good Luck..
>
>                                       Your Buddy ....  handyman
>
>
>
>
>
>
>
>
>
>>별 것 아닌 것 같은데...170mm사이즈의 크랭크를 사용하다가, 175mm의 크랭크를 사용하면서 부터...실은 그냥~~잘 지내오다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본 이후 약간의 병(?)이 생기면서, 근래에 다리에 쥐가 내리는 현상이 크랭크의 사이즈 변화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
>>"간혹 다리의 길이에 따라 크랭크의 길이를 정한다.  다리 안쪽의 중요한 부분 부터 발까지의 길이가 ~~일 때, 몇 mm사이즈의 크랭크를 사용한다. 라고들 하는데..."
>>
>>질문1.
>> "~~길이가 74cm 이하는 170mm크랭크를 75cm이상은 175mm의 사이즈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에 대해...
>>
>>시마노에서는 172.5mm사이즈도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이럴 경우 76cm정도의 그곳의 길이를 가진 저는 172.5mm를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지...
>>
>>질문2.
>>과연 2.5mm의 차이가 어떤(실제로 체력의 부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정도의 크기인지...수학을 잘하시는 분께서 답변을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목록 답변등록

답변 (1)

gto 2003.04.05 01:06
자기 취향하고도 관계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페달을 쓰는지 뽕페달을 쓰는지.. 밟을때와 당길때 혹은 돌리면서 힘주는 스타일.
업힐시 일어나서 밟느냐 아니면 앉아서 꾸준히...
아니면 페달링 스타일이 토크중심인지 알피엠 중시형인지...
물론 선수라면 이중에서 최고의 효율을 가진 방법과 세팅으로 자기자신에 맞게 테스트 해 볼수 있겠지만
일반라이더가 자신에게 꼭(!!) 맞는 프레임과 세팅, 각 지형별로 정확한 자세교정, 라이딩 스타일의 최적화등을 하기는 어려울듯한데요.
사람마다 근육의 발달상태도 다르고...직업으로 타는것도 아닌데 잔거타기 좋게 몸을 맞추기도 힘들고...
그냥 자기가 편하고 좋다고 느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지만 너무 정석대로만 가시려는건 아닌지...
자신을 표준화된 체격에 맞추어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타보고 편하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대충타는 감도 없지는 않지만...^^;; 저야 뭐 어차피 직업이 아닌 취미일 뿐이니까요...

그냥 제 생각이니 고수님들 너무 심한 구박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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